죽은 동물 사체에서 구더기가 나오는 원인이 무엇인가요?
예전에 길을 지나가다가 동물 사채를 본 적 있어요 죽은 동문사체에서 구더기가 많이 나오는 거 같은데 이렇게 동물사체에서 구더기가 많이 나오는 원인이 무엇인가요?
구더기는 파리의 유충입니다.
파리의 유충은 죽은 세포를 먹고 성장합니다.
그래서 동물 사체에는 파리들이 알을 낳으며 태어난 유충들이 동물 사체를 먹으며 성장하여 파리가 됩니다.
구더기는 혐오스럽기는 하지만 죽은 세포만 먹는다는 특징 때문에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 상처를 치료하는 구더기 요법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상처로 인해 세포가 죽으면 염증이 생기는데, 이런 괴사조직에 구더기를 올려놓아서 괴사조직을 먹게 만드는 방식입니다. 구더기는 이 과정에서 세균을 죽이는 특수물질을 배출하는데 이때문에 세균을 제거해 상처가 더 빨리 아물게 합니다.
곤충 중에는 사체의 살과 뼈를 먹이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체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건조해지는데, 이 과정에서 모여드는 곤충이 달라집니다. 그중 우선적으로 파리가 모여들게 되며, 파리는 시체에 알을 낳기 때문에 사체에 구더기가 많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죽은 동물 사체에서 구더기가 나오는 원인은 파리의 산란 행동 때문입니다. 파리는 부패하는 유기물을 찾아내는 능력이 뛰어난데, 동물이 죽으면 파리는 빠르게 사체를 찾아냅니다. 파리는 사체의 부드러운 부위, 주로 눈, 입, 항문, 생식기 등에 알을 낳습니다. 이 알들은 부화하여 구더기가 되고, 구더기는 사체의 부패하는 조직을 먹이로 삼아 자랍니다. 구더기는 단백질이 풍부한 사체 조직을 소화시켜 에너지를 얻고 성장하는데, 이 과정에서 사체를 분해하는 역할을 합니다. 결국 동물 사체에서 구더기가 나오는 것은 자연 생태계의 일부로, 파리의 번식 과정과 사체 분해 과정이 연결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사체에서 구더기가 많이 나오는 이유는 부패 때문입니다. 동물이 죽으면, 사체 내부에 초파리나 다른 곤충들이 알을 낳고 이것이 부화되면서 부패가 진행되어서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동물 사체에서 구더기가 많이 나오는 이유는 구더기 암컷이 동물 사체를 산란장소로 쓰기 때문입니다. 구더기는 알에서 부화한 후 사체의 단백질을 섭취하며 자라며 동물 사체는 구더기에게 풍부한 영양분을 제공하는 적합한 환경이기에 구더기들이 많이 모이는 것입니다.
죽은 동물 사체에서 구더기가 출현하는 현상은 자연계의 분해 과정에서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이 구더기들은 파리의 유충으로, 주로 동물의 사체에서 발견되며 썩는 유기물을 먹고 성장합니다. 죽은 동물의 사체는 영양이 풍부하고 다른 포식자들의 취식 대상이 아닌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큰 경쟁 없이 유충을 성장시킬 수 있는 완벽한 서식지이기도 합니다.
구더기가 동물의 사체에서 출현되는 과정은 먼저 파리가 사체에 알을 낳습니다. 이 알들은 곧 부화하여 구더기-유충-가 됩니다. 이 구더기들은 사체의 연조직을 빠르게 분해하면서 성장하고 이 과정에서 사체는 더욱 빠르게 분해됩니다. 구더기들은 몇 주 안에 번데기 상태로 변하고, 성체 파리로 성장하게 됩니다.
구더기는 모습 자체는 혐오감을 줄 수 있지만 윗 문단에 설명했듯이 사체를 빠르게 분해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구더기는 파리의 유충이고 동물의 사체에 모여들어 썩은 유기물을 먹으며 자라나게됩니다.
주로 외부에서 파리가 날아와 사체안에 알을 낳으면서 구더기가 발생하기시작합니다.
구더기는 파리의 애벌레로 파리가 사체에 알을 낳고 알이 부화하여 구더기가 되며 죽은 동물의 조직을 먹고 분해하여 죽은 동물로 영양분을 회수합니다
동물사체는 죽은직후부터는 외부위협으로부터 세포재생및 면역반응, 방어작용이 불가능하기때문에 파리가 날아와서 알을낳게됩니다.
파리의 유충인 구더기는 먹이가 풍부하고 천적이 별로없는 상태에서 원활히 성장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동물사체에 파리가 알을낳는것을 선호하기도 하고 사체에서 나오는 화학물질에 이끌려 파리가 날아가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