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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참고래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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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가 썩으면 구더기가 생기잖아요??

어떻게 그렇게 생기는거에요?

실외라면 파리같은게 시체에 꼬여서 알을 낳고 그렇게 구더기가 생기는거 맞죠?

그럼 실외가 아닌 실내에서 사망해도 구더기 같은게 생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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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붉은코뿔소 34
    검붉은코뿔소 34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실내의 조건에 대해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또한 구더기 자체는 부패되는 사체 내부에 초파리 등의 곤충들에 의해 알을 낳고 이 것이 부화하면서 발생되는 것인데, 만약 밀폐된 실내에 이러한 파리 등의 유입이 전혀 없다면 거의 발생하지 않을 수 있는 조건이 형성이 되긴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형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구더기는 시체가 부패하면서 발생하는데, 외부와 완전히 단절된 진공상태의 공간이라면 생기지 않을겁니다.

  • 안녕하세요. 장준원 과학전문가입니다.

    실내라도 외부와 연결이 되었거나 이미 실내에 파리류가 존재한다면 구더기는 생기겠습니다.

    하지만 외부와 단절되어있는 상태인 완전 밀폐공간에 놓이게 된다면 구더기는 생기지 않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파리나 다른 곤충이 실외에서 시체에 알을 낳고 구더기가 생기는 상황은 실제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실외에서의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곤충들은 실외에서 보다 쉽게 번식하고 알을 낳을 수 있으며, 시체에 알을 낳고 그 알에서 구더기가 발생하는 과정이 자연적으로 일어납니다.

    그러나 실내에서는 이러한 과정이 일반적으로 발생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곤충들이 실내에 들어오더라도 보다 더 적절한 번식 환경을 찾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또한 실내에서는 일반적으로 온도, 습도 및 자연적인 번식 조건이 충족되기 어려워서 곤충이 실내에서 번식하고 알을 낳는 경우는 드뭅니다.

    따라서 실내에서 사망한 곤충이나 다른 동물들은 보통 야외 환경에서의 번식 과정과는 관련이 없이 분해될 것입니다. 다만 실내에서 알 또는 유충 등의 곤충이 발생하는 경우는 실내 환경에서의 다른 요인(예: 음식물 쓰레기나 먹이가 놓여진 상황)과 관련된 것입니다. 이 경우에는 개체 수가 증가할 수 있지만, 시체에 바로 구더기가 생기는 것은 일반적으로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파리의 유충인 구더기는 뼈가 없으며 둥근 테를 이루고 있습니다. 가정에서 보게 되는 구더기는 일반적으로 초파리의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들입니다. 이 애벌레들은 약 4~5일 정도 후에 참깨 모양의 번데기로 변화하며, 약 7일 정도가 지나면 다시 초파리로 성장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구더기는 위해 해충으로 알려져 있지만 인간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낚시 미끼로 널리 사용되며, 농사를 짓는 과정에서는 지렁이와 같이 토양을 비옥하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의학 분야에서는 구더기를 응용한 치료법도 존재합니다. 구더기는 괴사 조직을 제거하고 썩은 살을 청소하는 역할을 주로 수행하며, 이 과정에서 상처 소독 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의료 분야에서 사용되는 구더기는 검정 금파리, 연두금파리, 구리 금파리의 유충입니다. 다만, 집파리나 똥파리와 같이 일반적으로 접할 수 있는 구더기는 생살까지 파먹으므로 절대적으로 사용하면 안된다는 사실을 알려드립니다.

    파리의 유충인 구더기는 낚시 미끼로 사용되는 것부터 농업에서의 역할, 의료적 활용까지 다양한 면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자연의 생태계에서 구더기가 가지는 중요성과 인간과의 상호작용을 알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실내에서도 사망하면 구더기와 같은 부패물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파리는 시체의 냄새를 맡고 찾아와 알을 낳을경우 구더기가 생길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실내에서 사망한 경우에는 구더기가 생기기는 어렵습니다. 실내에서는 파리나 기타 곤충들이 시체에 접근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또한, 실내에서는 온도와 습도 등의 환경 조건이 실외보다 안정적이며, 청소 등의 관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구더기가 생기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실내에서 사망한 경우에도 시체가 오랜 기간 방치되거나 적절한 처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미생물의 분해 과정이 진행되어 악취와 부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실외에서 시체가 썩으면 파리와 구더기가 주로 발생하지만, 실내에서도 비슷한 과정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만약 실내에 파리가 있다면 시체에 접근하여 알을 낳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구더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내에서는 환경 조건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실외보다는 구더기의 발생 가능성이 낮을 수 있습니다.

  • 네, 시체가 썩으면 구더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것은 자연 분해 과정의 일부입니다. 다음은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원리에 대한 간단한 설명입니다:

    1. 파리와 기생충: 일반적으로 시체가 노출되어 있으면 파리와 기생충 같은 생물이 시체 주위에 모여들고, 파리는 알을 낳을 수 있습니다. 파리의 알은 시체 주위의 썩는 조직에서 얻는 영양을 필요로 하며, 이 알이 부화하면 구더기가 나옵니다.

    2. 분해 과정: 시체는 미생물, 햇빛, 공기 등에 노출되면 분해되기 시작합니다. 시체 내부의 미생물은 시체의 조직을 분해하고, 이 과정에서 다양한 가스와 화학물질을 생성합니다. 이러한 환경은 파리와 기생충들을 끌어들이며, 시체를 먹이로 삼을 수 있게 만듭니다.

    3. 실내에서의 경우: 실내에서도 마찬가지로 시체가 썩는 과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내에서는 자연 환경보다는 파리와 기생충이 덜 흔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실내에서는 환경이 조절되고 시체가 빨리 처리되는 경향이 있어 파리나 기생충의 발생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요약하면, 시체가 썩으면 파리와 기생충이 생길 수 있으며, 이는 자연 분해 과정의 일부입니다. 실외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더 흔하며, 실내에서는 상대적으로 드물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실내에서 죽은 사람의 시체에는 구더기가 생기지 않습니다. 구더기는 주로 유기물 분해 과정에서 활동하는 파리의 유충입니다. 하지만 실내에서는 일반적으로 파리와 같은 해충이 제한된 환경에서 번식하기 어렵습니다. 실내 온도와 습도 조건, 공기 순환이 부족하거나 방역 조치가 되어있는 경우, 구더기가 번식하기 어려운 환경이 형성됩니다. 또한, 죽은 사람의 시체에 대부분의 경우 빠른 처리 및 장례 절차가 이루어지므로 구더기의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외적인 상황이나 특정 환경에서는 실내에서도 구더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체 처리나 청소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에는 해충이 번식할 수 있는 조건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