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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된집게벌레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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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엑스레이 CT촬영 후 방사능 피복 가능성은 얼마나 있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
기저질환
이석증

제가 코로나 걸리고 한달 뒤 A형 독감에 걸리느냐고 몸이 여기저기 아팠습니다. 응급실도 3번 실려가고 열도 심하게 날정도 여서 이번에 몸이 여기저기 많이 아파서 병원에 알아보느냐고 엑스레이만 10장 이상찍었고 응급실 실려가면서 mri촬영 1회, 복부ct 1회, 가슴ct 1회 이렇게 찍었네요... 방사능 피복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걱정이 됩니다...방사능 피복 가능성있나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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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방사능 피폭이라는 용어는 이미 햇빛을 받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매일 방사능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 보다는 피폭의 정도가 중요한데 CT 의 경우 엑스레이를

      150 - 300 장 정도 찍는다고 생각할 수 있으며 엑스레이 10장은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문제는 CT 인데 가슴, 복부 각각 1회씩 촬영하여서 적정 방사선량으로

      보입니다. MRI 는 방사선이 아닌 자석의 자기장을 이용한 검사라서 방사선에

      노출되지는 않는 검사입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우선 MRI는 자기장을 이용하는 검사이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며 방사선 노출이 없습니다.

      흉부 X-ray는 0.05mSv정도의 방사선에 노출됩니다. 복부, 흉부 CT는 2-4mSv정도의 방사선에 노출됩니다.

      이야기하신 검사 횟수를 합쳐보면 많이 잡아도 10mSv 정도의 방사선에 노출된 상태입니다.

      인체에 유해할 수 있는 방사선량은 1년에 100mSv 이상 노출되었을 때 정도로 생각하면 됨으로 걱정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엑스레이, CT 촬영, MRI 등의 영상 진단 절차는 의학적 진단에 있어 필수적인 부분이며, 이들 검사는 때때로 반복적으로 수행될 필요가 있습니다. 엑스레이와 CT 촬영은 이온화 방사선을 사용하므로 방사선 노출이 발생합니다. 반면, MRI는 강한 자기장과 라디오파를 사용하므로 방사선 노출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방사선 노출은 환자의 안전을 고려하여 엄격하게 규제되며, 의료 기관은 가능한 가장 낮은 방사선 용량을 사용하여 필요한 영상 품질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각 영상 진단 절차의 방사선 노출량은 일반적으로 매우 낮으며, 단기간에 높은 용량의 방사선에 노출되지 않는 한 방사능 피폭의 위험이 증가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엑스레이나 CT는 방사선 노출이 있는 검사법입니다. 다만 질문자님께서 최근 촬영하신 영상검사들로 인해 당장 어떠한 문제가 발생할 위험은 극히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