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서 아이가 거부하는데, 남자친구가 자꾸 쫓아온다고 합니다.
유치원에서 친하지 않은 남자아이가, 자꾸 이상한 표정을 지으면서 쫓아온다고 합니다. 아이가 세번 정도 거절하고 선생님께 말씀 드렸다고 하지만, 아이가 계속 장난치려고 하고 쫓아온다고 하는데, 이런 경우 대처 방법이 또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친구를 아주 좋아하는 친구들이 있을겁니다. 아무래도 남자아이가 그렇게 장난을 친다고 하면 여자아이를 좋아하는것일 수 있겠습니다. 이는 아이들의 호감 표현 방식이라고 생각 할 수 잇을것 같지만 아이에게 스트레스로 다가온다고 하면 이는 절제를 시켜주셔야 되겠습니다. 본인은 호감을 표시하지만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싫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부모님이나 선생님께서 꼭 중간에 교육을 해주시는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 불편한 상황이 계속된다면 먼저 그 감정을 충분히 공감하고 지지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유치원에서 불쾌한 상황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네가 정말 싫었겠다, 계속해서 쫓아오는 게 불편했겠구나"와 같은 말로 감정을 인정해 주는 것이 아이의 안정감을 높이는 첫걸음입니다. 또한,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이가 상황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분명하게 표현하도록 돕고, 상대방에게 "하지 마세요"나 "나는 이 행동이 싫어요"라고 명확하게 말하도록 연습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황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선생님과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선생님께 이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고, 아이가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하세요. 이와 함께 아이에게 또래와의 관계에서 어떻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상대방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지 지도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를 통해 아이는 불편한 상황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적 기술을 습득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ㅈ거부하는데도 계속 쫒아온다면 담임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해주세요 그리고 해결책을 같이 찾아보는게 아이에게 도움이될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오수진 보육교사입니다.
싫은 표현을 분명하게 표현하도록 알려주시는 것이 좋을 듯 한데요. 00아 불편해 라고 불편한 마음을 말로 이야기하도록 알려주시고 가정에서도 역할놀이를 통해 연습해주신다면 더욱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우선 아이가 그친구에게 이런행동이 싫다는 본인의 솔직한 감정을 직접 말하라고 하세요 그래도 계속되면 담임선생님과 상의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선생님과 한번 더 상황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문제 발생 시 원장님께도 건의 해보시길 바랍니다.
해당 친구 어머니 한테도 해당 내용을 공유 해달라고 부탁 드리세요
아이의 안전과 감정이 최우선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행동이 반복된다면 선생님께 한번 더 말씀을 드려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단호하게 싫다는 의사를 아이가 표현했는데도 따라온다면요. 기분이 나쁘다, 싫다고 먼저 본인이 단호하게 표현을 해보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