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남친이 세시생인데 어느정도 이해해주고 배려해줘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취준생이고 남자친구는 세무사 1차합 후 2차 준비중입니다. 그리고 남친 조금이라도 도와주려고 동거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야외데이트도 자주 못하고 여행도 못 가고 하니까 가끔 이게 맞는건지 현타 올 때도 있고 조금은 외로울 때도 있었는데요. 그래도 저도 취준해야 하고 각자 안정적인 자리 잡아야 하니까 어쩔 수 없는거다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마음은만은 남친 수험생활 끝날 때까지 조금만 더 이해하고 도와주자 하는데 어떨때는 그 생각이 한계에 부딪혀서 예민해져지다 보니까 화내고 그러다 사소한 말다툼으로 번지고 그러더라구요... 또 같이 살다보니까 생활습관도 너무 안 맞아서 그거 때문에 힘들기도 하구요. 다들 뭐 군대나 수험생 기다리는건 비추라고 하지만 그래도 도와준다는 범위는 어느정도까지인 걸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도와준다 의미가 상당히 애매한데 남자친구가 세무사 최종 합격할 때까지 모든 금전적인 부분을 도와준다면 현실적으로 언제까지 라는 의문이들면 힘들고 감정적으로 다툼이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동거 하면서 생활비 등 반반 부담하고 있으면 상관 없지만 질문자님 혼자 감당하는 상황이면 더 이상 동거하지 말고 각자 생활하는게 더 좋은 관계를 유지 하며 더군다나 생활습관 마저도 맞지 않으면 같이 동거하는게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안정적인 직업이 있으면 문제가 안되지만 나도 취준인데 남자친구까지 챙기는 것은 엄청난 인내심을 왜구하고 예민해질 수 밗에 없는 상황에 서로 마주치지 않는 시간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럴 때는 무조건 양보하시는 게 아니라 남자친구에게도 어느정도 양보를 해 달라고 요청하시는 게 좋습니다. 계속 참기만 하면 안 좋은 감정만 쌓입니다.
아무리 세무사 시험 준비생이라고 해도 가끔씩 여행이나 야외 데이트를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주 하는 것도 아니고 한달에 한 번 정도라면 괜찮고 오히려 리프레시 효과가 있겠죠. 그런 걸 좀 부탁해 보세요.
현재 어떤 부분을 도와주고 계신가요?
작성자님도 현재 취준생이므로 경제적인 부분에 있어서 도움을 주고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서로 준비단계에 있으니 서로 심적으로 의지하고 응원하는 것이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무사 시험 준비생이라..
굉장히 어렵기도하고 많은 공부를 하여도 떨어지는 사람도 많아서 그것을 뒷바라지 한다는게 정말 어려운부분인데 너무 마음이 이쁘고 착하시네요.
그쵸 그런 남친 배려한다고 데이트등에도 제한이 걸려버리는데다가 생화패턴등에서 안맞는 부분등 신경쓰이는 부분도 생길것이고 그로인해 말다툼도 하는 이해가 되는 부분이에요.
남친이 항상 공부만 하시는건 아닐거잖아요.
가끔 여유시간등을 함꼐 가질떄에 술한잔 또는 데이트하면서 힘든부분 그리고 생활 패턴등에 대한 중간협의점을 대화를 통해 찾는걸 추천드립니다.
남친분이 잘되었으면 좋겠네요.
더불어 질문자님도 그간 참아왔던 만큼 그로인해 행복해졌음 좋겠습니다.
도와주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도록 선을 긋는 건 필요할 듯 하고요.
서로 공부나 준비는 열심히 하되, 같이 해야 할 일은 분담하고, 감정적으로 내가 참는다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해 주시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