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학문

생물·생명

GTA를좋아하는트럭소녀간호사
GTA를좋아하는트럭소녀간호사

개미들 중 자아를 가진 개체가 존재하나요??

개미들을 보면 마치 군대처럼

농땡이부리는 녀석 하나 없이

열심히 일을 한단 말이죠.

마치 기계나 로봇처럼 말이에요.

그런데 그들중에는 일하기 싫고

놀고 먹고 싶은 개체가 한 마리 쯤은 존재할 것 같은데,

실제로 집단 공동의 목표에서 벗어나

자신이 원하는대로 행동해버리는

개체가 존재하나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현재까지의 연구로만 본다면 개미가 인간처럼 자아를 인식하거나 개별적인 자아를 가지고 있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개미는 복잡한 사회적 행동을 보이지만, 이는 집단 내에서의 역할 분담과 본능적인 행동에 기반한 것입니다.

    즉, 현재까지의 과학적 이해에 따르면, 개미가 인간처럼 자아를 가지고 있다고 보기는 어려우며 현재 계속 연구가 되고 있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 개미는 사회적 계급과 역할을 가진 집단 생물로서 대부분이 집단의 이익을 위해 협력하고 일을 합니다. 그러나 개체마다 성격과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일부 개체는 집단의 목표에서 벗어나 자신의 욕구를 채우려는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개체의 본능이나 유전적 특성, 환경적 영향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미 집단에서도 일부 개체가 집단의 목표를 무시하고 자신의 욕구를 우선시하는 행동을 보일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집단의 협력과 조화를 통해 생존과 번영을 이루는 것이 보편적인 패턴입니다.

  • 홋카이도대학 하세가와 에이스케 교수(진화생물학) 연구팀이 진행한 연구에서 개미집단에는 항상 20~30%의 일하지 않는 개미가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일하는 개미만을 모아 집단을 구성해도 일정 비율은 일하지 않고 쉰다고 합니다. 개미집단에서 일하지 않고 노는 개미가 항상 일정 비율을 유지하는 것은 집단을 더 오래 보존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것입니다. 즉 일하는 개미들이 지쳐 일할 수 없게 됐을 때 놀던 개미들이 대신 일을 해 집단존속을 가능케 한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생명과학 전문가 이상현입니다.

    개미의 집단성과 효율성에 대한 연구가 있습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전체 개미 중 10% 개미만이 주로 일을하고 나머지 개미들은
    일을 제대로 하지 않거나 주변을 맴도는등 노는듯한 행동을 보였다고 합니다.

    특히, 일을하던 10%개미만을 모아서 다시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에 노출시키면
    여기에서도 다시 10%개미만이 열심히 일을했다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즉, 100% 모든개미들이 집단공동의 목표를 위해서 행동하는것만은 아니라는 결론도 함께 포함되어있습니다.

  • 사람사회에서도 20%의 사람이 전체 80%의 노동을 모두 다하는 파레토 법칙이 성립하는것과 같이

    개미사회에도 파레토 법칙이 그대로 성립합니다.

    그래서 상위 20%가 80%일을 모두 다하는것처럼 하위 20%의 개미는 공동목표를 벗어나 태업을 벌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건 없습니다. 일부 학자들은 개미는 자아가 없어서 개체가 늘어나도 무리로 질서 있게 움직인다고 합니다. 또 다른 일부 학자들은 미러 테스트(mirror test) 결과 일부 개미들도 자아가 있다고 판단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