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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의 말똥구리
땅속의 말똥구리23.02.22

인류 최초의 악보창시자는 누구일까요?

초등학교때부터 배워온 계이름 도래미미파솔라시도 는 전세계 누구나 다 아는 악보입니다. 이 전세계 공통의 악보는 누가 창시한 것일까요? 정말 이 위대한 창시자를 들어본적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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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인류의 문자가 시작되면서부터 악보의 역사도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으며 악보로 소통하기 전까지는 입에서 입으로 전달하거나 직접 연주를 통해서만 전달되어 왔습니다.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악보는 기원전 2000년 중세 가톨릭 수도승들이 교회음악의 표준화를 위해 만들어내었습니다. 정확한 창시자에 대해서는 별도로 기록되어있지는 않네요.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구이도 다레초 입니다.

    중세 이탈리아의 음악이론가로 새로운 기보법을 고안해 그레고리오성가집을 기초하고 요한송가에서 딴 6음을 솔미제이션을 고안하여 악보의 시창을 쉽게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계이름(도레미파솔라시도)는 서양 음악에서 사용하는 음계 이름의 일종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서양 음악 교육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이 악보의 기원은 중세 시대의 교회 음악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중세 시대 유럽에서는 음악 악보 표기법이 개발되지 않아 음악이 전승될 때는 구성하는 음을 기억해야 했습니다. 이를 위해 각 음에 대한 이름이 필요했고, 이러한 목적으로 사용되던 기호 체계가 계이름입니다.

    하지만 계이름이 지금의 형태로 공식적인 표준이 되는 것은 19세기 후반부터이며, 계이름을 기반으로 한 음악 교육이 발전하면서 널리 사용되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계이름의 기원을 창시한 한 사람이 있는 것은 아니며, 서양 음악의 발전과 함께 자연스럽게 형성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세종대왕이 창안했던 '정간보(井間譜)'라는 유량악보
    '도레미' 8음계를 창안한 철학자는? -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 › data › html_dir › 2005/05/27

    2005. 5. 27. — 도레미파솔라시도 8음계를 창안한 사람은 코스모스우주란 단어를 창시한 사람은 철학자philosophos란 말을 가장 먼저 쓴 사람은 정답은 모두.


  • 안녕하세요. 이홍휴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음악은 언제부터 탄생하고 언제부터 악보를 갖춘 체계적 음악이 탄생하게 되었을까? 우리는 이 물음에 정확한 답을 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문헌상 남아있는 기록에 의하여 추론해보면 음악이 최초로 등장한 것은 신을 찬양하거나 경배하는 제례의식에서부터 음악이 탄생하였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다. 孔子 나이 69세(BC484)에 그가 3천 수년전부터 전해져 오고 있는 시들 속에서 305수를 뽑아 시집으로 엮어낸 것이 시경인데 그 중 160편은 國風(대체로 BC12BC7세기 경까지 중국전역의 각 나라에서 불리어지던 풍속의 노래로서 대부분이 성적인 사랑을 노래한 노래임)편과 105수의 雅(궁중의 연회 때에 흥을 돋우던 노래임)편 그리고 40수의 頌(종묘의 제사 때 연주된 노래임)편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40수가 제사를 지낼 때 신게 바치는 노래였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중국역사가 시작되던 시기부터 이미 제례음악이 존재해왔다는 이야기기 때문에 음악은 신을 찬미하는 하나의 의식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세계최초의 악보로 평가받는 악보는 북부 시리아 지중해 연안의 알라디키야(라타키아)에서 북쪽으로 10km 지점에 있는 거대한 인공동산 라스샴라 위에 세워진 고대 도시 우가리트(Ugarit)에서 해안으로부터 약 1km 떨어진 지점인 미나트알바이다에서 밭을 갈던 한 농부에 의해 처음으로 발견되었는데 우가리트가 가장 번성했던 BC 14501200년경 궁전·사원·사당 등이 건축되었는데 성채 안에는 고위 사제들의 도서관을 비롯하여 여러 도서관들이 세워져 있었다. 신전 도서관이 발견된 뒤, 전혀 새로운 신화와 종교에 관한 문헌뿐만 아니라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설형문자체도 나타났는데 이때 신을 찬양하기 위한 음악도 발견된 것이다. 발굴이 시작될 때 고대 북부 가나안 문화가 예상치 못할 정도로 새롭게 밝혀졌는데 성경에 기록된 내용들이 다수 포함되었다는 사실이다. 여기서는 〈케레트의 전설: 엘과 바알 등 가나안 신들의 전설 〉·〈아크하트의 서사시: 여름에 가뭄이 드는 이유에 대한 이야기〉또는 〈다넬의 전설: 아브라함과 이삭의 이야기가 담긴 성서의 다니엘서 〉)·〈바알알리얀의 신화: 바알신 일명 알리안에 관한 신화〉·〈바알의 죽음: 성서상의 바알신 관련 내용〉 등을 포함한 많은 문서들이 <구약성서〉와 연관성이 있었고,〈구약성서〉의 아브람함 , 이삭 등 족장 이야기는 구전에 의한 것뿐만 아니라 가나안에서 기원한 기록문서들에 기초했다는 사실이 명백히 밝혀졌다. 우가리트에서 발견된 이들 문서에 의해 〈구약성서〉를 새롭게 평가(케레트 서사시, 아크하트 서사시, 바알 서사시 등)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곳 점토판에 쐐기문자로 새겨진 몇 개의 “신께 바치는 노래들”이 있었는데 온전하게 전해진 것은 하나뿐이고, 나머지는 해석이 까다로워 아직 그 내용을 밝혀내지 못했다. 이 음악은 주로 2화음과 일련의 번호들로 이루어 졌다 한다. 따라서 신을 찬미하기 위한 음악이 여기서 발견되었다는 것은 신께 드리는 제사 의식에서 음악이 파생되었음을 보여준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신을 찬양하는데 최초로 사용된 악기는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플루트였다고 역사는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그 플루트와 함께 신을 찬양한 노래가 디튀람보스(Dityrambos)였다. 이 밖에도 성서에서는 신께 바치는 음악이 존재해 왔음을 보여주는 대목들이 여러 차례 등장한다. 시편 150편을 비롯하여 출애굽과 홍해의 기적을 노래한 모세의 노래(출애굽기 15장),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하나님을 찬양한 드보라의 노래(사사기 5장), 한나의 노래)사무엘상 2장), 다윗의 노래(사무엘 하22장), 요나의 기도(요나서 2장), 하박국의 노래(하박국 3장), 마리아의 찬가(누가복음 1장4656), 샤가라의 찬송(누가복음1장6879절), 시므온의 찬송(누가복음2장 29~32절) 등에서 하나님께 찬양하는 대목들이 등장하고 있다. 또 인디언들 중에서는 추장 다음으로 주술사가 등장하는데 이는 신께 주문을 외워 만수무강이나 복을 비는 의식을 비롯하여 제사를 지내는 의식을 주관하면서 신을 찬양하는 노래(주문?)를 불렀다. 그리고 우리의 고대사를 돌아보면 부여의 영고(迎鼓, 마지굿), 고구려의 동맹(東盟, 새밝춤), 예의 무천 (舞天, 하늘춤), 삼한의 기풍제, 추수감사제 등에서도 춤추며 노래하고 북치고 나팔 불면서 신께 감사하면서 제례의식 등을 행했다. 그리고 근세사에 들어서는 종묘제례악에서 볼수 있듯이 조상과 신께 제사를 지내며 노래를 불렀던 것이다. 여기서도 여러 악기가 등장하였음은 물론이다.

    출처https://m.blog.naver.com/minkh0227/22224055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