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반드시 병원에서 치료받으셔야 합니다. 단순한 불편함이 아닙니다.
말씀하신 패턴, 즉 수면 중 호흡이 멈추다가 컥 하면서 깨는 것은 폐쇄성 수면무호흡증(OSA)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이 상태가 반복되면 수면 중 혈중 산소 농도가 반복적으로 떨어지는데, 60대에서 이게 지속되면 고혈압, 부정맥, 뇌졸중, 심근경색 위험이 실질적으로 올라갑니다. 단순히 잠을 못 자는 문제가 아니라 심뇌혈관계에 누적 손상을 주는 상태입니다.
진단은 수면다원검사(polysomnography)로 합니다. 이비인후과나 수면클리닉에서 의뢰받아 검사하고, 무호흡 횟수와 산소 저하 정도에 따라 중증도를 분류합니다. 중등도 이상이면 양압기(CPAP) 치료가 표준입니다. 처음에 불편하게 느끼시는 분들이 많지만 적응하면 수면의 질이 크게 달라지고, 심혈관 위험도 낮아집니다.
이비인후과 또는 수면클리닉 방문을 권합니다. 기다리실 이유가 없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