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이것도 강박인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저는 약간 사춘기 시절부터 “내가 남자답나?”라는 약간 결론을 내고 싶어했어요.(여자가 되고 싶다는 성별 불쾌감이 아님.)
중1때 담임이 종례시간에 무슨 조사하다가 남자애들 손들어봐라해서 손들었는데 담임이 ‘xx이도 남자였어?’이런말을 했었는데 그때는 허허 하면서 넘겼는데 의외로 상처였는지 자꾸 생각나고
무슨 행동을 할때마다 ‘이게 혹시 여성스러워보이면 어쩌지?‘ 또는 ’남자답지 않아보이면 어쩌지?‘ 이런 자기검열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자꾸 과거에 내가 했던 행동 하나하나가 다 여성스러워보이고 또래 남자애들이 하는 것들이 나에게는 부적절해 보이고 그렇습니다.(예를들면 애들 헬스 많이 하는데 내가 헬스 하면 뭔가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는 듯한 말도 안되는 기분이 듦)
근데 내가 여자가 되고 싶은게 절대 아니고 오히려 그 기준도 모르겠는 남성적인 것에 좀 집착하게 되는거 같아요
난 이게 내가 자존감이 낮고 자신감이 없어서 그런줄 알았는데 강박 관련해서 막 찾아보다보니 이게 강박일 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다른 사람 의견이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물론 성격이 좀 소심하고 겁도 많고 그렇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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