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털을 뽑는다고 무조건 패혈증이나 뇌수막염이 발생하지는 않으나, 코 안에는 혈관과 신경이 밀집된 공간이 있어서 감염이 심화되는 경우 드물게 말씀하신 것처럼 심각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코털을 뽑을 때 피부가 손상되면 피부를 통해 세균이 침투할 가능성이 있으며, 코와 입 주위 혈관이 뇌로 직접 연결이 되어있기 때문에 감염 발생시 뇌수막염이나 패혈증으로 진행할 위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개는 코털을 뽑아도 면역체계가 감염을 잘 막아줍니다. 다만 면역력이 약하거나 위생상태가 나쁜 도구를 사용했을 경우 위험이 커집니다.
코털을 뽑지 말고 다듬는 것이 낫고 만약 피부를 손상시켰다면 항생제 연고를 소량 바르거나 증상을 관찰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