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장기연애 커플분들께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년 째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연인상대가 너무 편해져서 이성 감정이 점점 사라질까봐 걱정이 되네요.

저는 연인 사이에 설레는 감정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요즘은 출근-퇴근-저녁-잠자기 와 같은 일상만 반복되다 보니 그냥 동거인 같아요.

장기연애하시는 분들은 항상 설레는 감정을 가지고 있었나요? 아니면 이런 편한 마음도 사랑의 다른 면인가요? 쓰다보니 혼란스럽네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연애 2년 차에 접어들며 느끼는 편안함은 사랑이 식은 것이 아니라, 설렘이라는 '긴장감'이 깊은 신뢰와 정서적 안정감으로 진화한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강렬한 불꽃 같은 설렘은 영원할 수 없지만, 퇴근 후 일상을 공유하며 아무런 꾸밈없이 마주 앉아 쉴 수 있는 존재가 있다는 것 자체가 장기 연애만이 줄 수 있는 성숙한 사랑의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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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2년이면 사실 장기연애 라고 하기는 애매하긴 합니다 5년 정도가 장기연애고요 2년은 그래도 나름 오래 사겼다 정도가 될 가능성이 높을것으로 보여지네요 저도 2년 정도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는데요 항상 설레이진 않죠 솔직히 그냥 어떨때 이뻐보이는 그럴때가 있습니다 이럴때 설레입니다 질문자님도 스타일은 바꾸던가 해보세요 그럴때 전 설레더라고요

  • 저는 9년째 장기연애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

    저희도 서로가 너무 편하긴 한데 편한 그 순간에도 항상 옆에 있어주는 상대라고 생각하며 지내고 있어요 . 아직까지도 설렘이 한켠에 있기는 하더라구요 서로가

    익숙해진다고 사랑이 없는 건 아닌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