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은 왕과 사는 남자에서 재조명됐다기에는 원래부터 비운의 왕으로 유명했었죠. 태어날 때부터 단명하는 사주를 타고 났고, 왕실 어른들이 일찍 돌아가셔 수렴청정해줄 사람도 없는데 너무 어린 나이에 보위에 올라 작은아버지인 수양대군에게 억울하게 죽임당한 왕입니다. 작은아버지가 너무 강력해서 어찌 발버둥쳐도 살아남기 어려운 사람이었죠. 생명의 위협을 매 순간 느꼈을겁니다. 세조는 조카인 단종을 죽이고 왕위에 올랐기 때문에 세자인 큰아들이 일찍 죽었을 때도, 세자의 아들에게 왕위를 물려주지 않고 둘째아들에게 물려주었죠. 자기 둘째아들이 자기처럼 조카를 죽일까봐 그랬을거예요.
단종(1441~1457)은 아버지인 세종 대왕의 큰 아들인 문종이 일찍 죽고 어쩔 수 없이 1452년 5월, 12세의 어린 나이로 조선 제6대 왕이 된 문종의 적장자이며 완벽한 정통성을 갖춘 임금 이였으나 너무 어린 나이에 즉위 하는 바람에 자신의 숙부인 수양대군에 의해서 3년 만에 왕좌에서 쫒겨 나고 죽음을 맞아하는 비운의 인물 이였습니다. 너무 짧은 재위 기간 이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현전 학사들의 학문적 활동을 지원하고 경복궁 건물 보수 작업등의 업적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단종은 단종은 세종대왕의 손자이자 문종의 아들로 정통성 면에서는 완벽한 왕위 계승자였습니다. 근데 어머니는 태어나자마자 죽고 10살에 할아버지 세종을, 12살에 아버지 문종을 차례로 여의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왕이 되었는데 1453년 수양대군은 계유정난 일으켜 단종을 보좌하던 김종서, 황보인 등 원로 대신들을 살해하고 권력을 장악했습니다. 결국 어린 나이에 유배당하며 유배지에서 삶을 마감한 어린 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