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나라가 정화이 남해 원정 이후 해금 정책을 한 이유는 왜구와 해적의 위협 때문입니다. 명나라 건국 이후 중국 연해는 왜구가 빈번하여 납치, 약탈을 자행했습니다. 이 때문에 연해 주민이 바다로 나가는 것을 금지하여 약탈 대상을 엄격하게 차단하고, 무로마치 막부와 감합 무역을 통해 통제된 무역만 허용했습니다. 이것은 해상 무역을 통해 경제적 기반을 키운 지방, 해양 세력의 성장을 억제하여 국가가 무역 이익을 독점하려는 의도도 포함됩니다.
즉, 명나라는 왜구와 해적의 약탈 방지도 있지만 지방 세력 억제로 중앙 집권화 강화, 그리고 조공 무역을 통한 중화적 국제 질서를 유지하려고 해금 정책을 시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