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웃으면서 보기 좋은 예능을 찾으시면 요즘은 취향에 따라 골라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무 생각 없이 편하게 웃고 싶을 때는 관찰형 예능이나 여행 예능이 부담이 적고, 출연자들끼리 티키타카가 좋은 프로그램은 회차를 이어 보기에도 재미있습니다. 저는 한 편이 너무 길거나 자극적인 것보다는 40분 안팎으로 끝나는 프로그램부터 틀어 놓는 편을 추천해요. 요리나 집 꾸미기처럼 결과물이 나오는 예능은 대화가 많지 않아도 보기 편하고, 두뇌 게임이나 추리 예능은 몰아서 보면 시간이 금방 갑니다. 예전 예능 느낌의 편안한 웃음을 원하면 출연자들이 과하게 경쟁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여행·먹방 프로그램을 찾아보세요. OTT마다 인기순으로만 고르기보다 예고편을 5분 정도 보고 말투와 분위기가 맞는지 확인하면 실패가 줄어듭니다. 오늘은 짧은 회차 하나만 가볍게 시작해 보시고, 마음에 들면 비슷한 출연진이나 제작진의 다른 프로그램으로 이어 가는 방법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