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가전제품

영상 편집과 사무용으로 쓸만한 가벼운 노트북 추천해주세요

뭐 게임 같은 거는 안 할 거고 해도 사양 높지 않은 거 그 정도고 주로 사용할 목적은 영상 편집과 사무용 업무용으로 간단히 쓸 노트북입니다. 가벼운 노트북 추천해 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영상 편집이랑 사무용을 같이 쓰실 거라면 무게보다 발열이랑 배터리를 먼저 보시는 게 낫습니다. 저도 예전에 1kg 초반대 초경량 모델로 편집 프로그램을 돌려봤는데, 10분짜리 영상 하나 뽑는 동안 팬 소리가 이륙하듯 나고 손목 닿는 부분이 후끈해져서 결국 다른 걸로 바꿨거든요.

    지금 기준으로 가장 무난한 조합은 무게 1.2에서 1.4kg대에 메모리 16GB, 저장장치 512GB SSD입니다. 램 8GB는 사무용만 쓰실 거면 그럭저럭 버티는데 편집 프로그램 올리는 순간 바로 버벅입니다. 게다가 요즘 얇은 노트북은 메모리가 보드에 붙어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나중에 증설이 아예 안 되는 모델도 흔합니다. 살 때 16GB로 가시는 게 마음 편해요.

    칩은 크게 두 갈래로 보시면 됩니다. 하나, 맥북 에어 계열의 애플 실리콘은 팬이 아예 없는데도 영상 편집을 제법 조용하게 소화하고 배터리도 오래 갑니다. 둘, 윈도우가 꼭 필요하시면 인텔 코어 울트라나 AMD 라이젠 계열에서 내장 그래픽이 올라간 최신 세대를 고르시는 게 좋습니다. 같은 값이면 한 세대라도 최신이 발열과 전력 면에서 유리합니다.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편집하실 원본이 몇 K인지가 은근히 중요합니다. 풀HD 정도면 위에 적은 사양으로 충분한데, 4K 원본을 그대로 만지실 거면 외장 그래픽 달린 조금 무거운 모델이 결국 덜 후회합니다. 가벼움을 택하면 렌더링 시간을 내주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얼추 맞습니다.

    저는 어디 협찬받고 쓰는 게 아니라 제 돈으로 사서 써본 경험으로만 말씀드리는 거라, 가능하면 매장에서 직접 들어보고 키보드도 눌러보시길 권합니다. 스펙표에 안 나오는 손맛 같은 게 의외로 오래 씁니다.

  • 일단 영상 편집을 하시는 거면 절대로 흔히 말하는 그램 등은 사면 안됩니다.

    영상편집 자체가 무거운작업이라 일반 사무용 휴대용 라인업에 해당하는 갤럭시북 라인업(프로라인업 제외) 엘지 그램 라인업(그램프로는 제외)은 배제 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벼운 노트북일 수록 이것이 가격에 그대로 반영되므로 매우 비싸집니다.

    내가 구체적으로 정확히 어떠한 환경에서 어느정도 스케일에 영상 편집을 하느냐에 따라서 노트북이 결정되어야 합니다.

  • 지금 쓰고 있는 노트북이 그램입니다.

    화면 좀 큰 거 써도 무게는 가벼운 느낌입니다.

    구입할 때 검정색이 없어 어두운 색을 선택했는데

    불편한 점은 없습니다.

    USB 포트 몇 개 없는 것이 좀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