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도마뱀 탈피가 잘않되고 겨울철 습도 온도 조절이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크레 도마뱀 3마리를 키우고 있는데요 온도 습도 맞추기가 너무 힘들어서 한마리가 탄ㄹ피 껍즐이 몸에 달라붙어서 병원에 입원했는데 좋은방법없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게코도마뱀은 온도와 습도관리가 조금만 틀어져도
탈피가 잘 안되는경우가 많습니다.
틸피시기에는 습도를 약 70~80%정도까지 올려두고 저녁에 분무1번
아침에 가볍게1번정도 물을 뿔여주시면 좋습니다.
또한 사육장안에 젖은 이끼와같은 숨숨집을 만들어주면 탈피에 도움이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크레스티드 게코와 같은 도마뱀에서 탈피가 잘 되지 않고 피부가 몸에 붙는 현상은 보통 습도, 온도, 수분 상태, 영양 상태와 관련이 있습니다. 도마뱀은 피부의 표피층이 일정 주기로 새로 만들어지면서 오래된 각질층이 분리되는 과정을 거치는데요, 이때 피부와 피부 사이에 미세한 수분층이 형성되어야 오래된 피부가 쉽게 떨어집니다. 그런데 사육 환경이 건조하거나 온도가 낮으면 이 수분층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다보니 탈피가 몸에 붙는 불완전 탈피가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발가락, 꼬리, 눈 주변에서 많이 생깁니다.
겨울철에 가장 흔한 문제는 실내 난방으로 인한 습도 저하인데요, 하지만 이때 중요한 점은 항상 높은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습도 사이클을 만드는 것입니다. 자연환경에서는 밤에 습도가 올라가고 낮에 조금 내려가기 때문에 보통 저녁에 분무를 해서 습도를 올리고 낮에는 서서히 떨어지도록 하는 방식이 좋습니다. 탈피 문제를 줄이기 위해 겨울철에는 하루 1~2회 분무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특히 저녁에 충분히 분무하면 탈피가 훨씬 잘 진행됩니다. 자동 미스트 장치가 있으면 습도 관리가 훨씬 안정적입니다. 다만 습도를 높이려고 환기를 막으면 곰팡이와 세균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환기는 유지하면서 국소적으로 습한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칼슘과 비타민 A 부족도 피부 건강과 탈피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전용 사료를 먹이고 있다면 보통 문제는 없지만, 먹이 다양성이 부족하면 탈피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 이미 피부가 붙어 있는 경우에는 미지근한 물을 묻힌 면봉으로 부드럽게 적셔서 천천히 제거하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억지로 떼어내면 피부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심한 경우에는 병원에 데려가셔서 치료해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감사합니다.
도마뱀 사육장의 온도를 22도에서 26도 사이로 유지하고 습도를 60퍼센트에서 80퍼센트 정도로 조절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겨울철 건조를 방지하기 위해 자동 분무 시스템이나 가습기를 가동하여 공중 습도를 높여야 하며 바닥재를 습하게 유지하여 개체가 스스로 수분을 보충하도록 유도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탈피 부전이 발생한 부위에는 30도 내외의 미온수로 15분 정도 온욕을 실시하여 껍질을 불린 뒤 면봉으로 조심스럽게 제거하는 방식이 적절합니다. 사육장 내부에 거친 표면의 장식물을 배치하여 개체가 몸을 비벼 껍질을 벗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영양 불균형이 오지 않도록 비타민 보충제를 급여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전열 기구 사용 시 내부가 과하게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환기구 일부를 가려 습도 유출을 막는 물리적 조치를 병행하는 것이 관리 효율을 높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