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과만 보면 확실히 예전처럼 한국 양궁은 무조건 금메달이라는 느낌은 많이 약해진 것 같긴 합니다.
다만 양궁 전체가 한국의 금밭이 아니게 됐다기보다는 컴파운드에서 인도가 엄청 강해진 영향이 큰 것 같아요. 이번에도 한국이 단체전에서 인도를 계속 넘지 못했고요.
특히 혼성은 슛오프까지 가서 한 점 차이로 진 거라 실력 차이가 압도적이었다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결국 한국이 못해졌다기보다는 다른 나라, 특히 인도가 많이 올라왔다고 보는 게 맞을 듯합니다. 아직 리커브 개인전/단체전 결과까지 봐야 한국 양궁의 현재 수준을 제대로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