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기후 변화에 따라 식물들도 적응을 할 수 있을까요?
우리나라 기후에 변화가 극심함에 따라 많은 식물들이 자라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이러한 식물들도 변화하는 환경에 따라 적응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우리나라 기후 변화에 맞춰서 식물들도 오랜 기간을 거치면 기후 변화에 적응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후 변화가 너무 빠르게 진행되면, 식물들이 적응할 시간이 부족하여 멸종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식물들도 기후변화에 적응하고 있지요.
진달래, 개나리, 벗꽃 등이 순서대로 만개를 하는데 요즘엔 날씨가 더워 피는 시기가 거의 비슷해요.
철쭉도 4월말부터 05월에 피는데 만개시기가 빨라졌구요.
날씨가 더워지니 식물들도 적응하고 있는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전문가 김찬우 입니다.
일정환경까지는 적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식물이 생장하는데 필요한 수분 온도 습도 광량 등이 그 기준을 초과하거나 부족할 경우 식물의 생장은 방해를 받아 점차적으로 식물의 개체수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사계절이 있어 식물의 멸종이 쉽게 발생하진 않겠지만 극지방의 경우 평균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새로운 식물군이 등장 할 수 있으며 적도 부근의 경우는 평균온도가 상승하여 식물은 더 많은 수분을 필요하게 될 텐데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게 되면 사막화가 일어나 특정 지역에선 식물의 멸종이 예상됩니다.
식물별로 자라는 계절과 습성이 달라 일반화 하긴 어렵지만 모든 생물은 환경에 적응을 하지만 그 수준을 넘어서게 되면 식물뿐 아니라 인간들도 살지 못하게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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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기후 변화에 따라서 식물들도 아무래도 적응하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높은 산에 있는 나무들이 점점 말라. 죽어가는 형태로 되어 있고 점점 북쪽으로 갈수록 예전에는 남쪽에 있던 식물들이 점차 이동을 하게 되는 그런 현상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