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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는 홈런치기 힘든 구장인가요?
메이져리그에 진출한 이정후선수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홈구장 오라클파크에서 홈런을 쳤는데요. 홈구장은 홈런치기 어려운 구장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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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는 지정학적으로 바다를 마주하고 있기 때문에 역으로부는 해풍에 의해 홈런을치기 매우 어려운 환경을 가진 구장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것이 오라클파크의 전경입니다.
해풍이 맞바람처럼 오는 위치에 타자석이 있기 때문에 공이 해풍의 영향으로 잘안날아간다고 해요.
오라컬 파크의 모양이 좀 독특합니다.
우측헨스가 폴대까지의 거리는 무척 짧지만 구조가 우중간으로 갈면서 급격하게 멀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해풍이 불어오기에 타구는 맞바람을 뚫고 나가야 해서 홈런을 치기가 쉽지 않습니다.
오라클 파크 펜스가 이따우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네. 오라클 파크는 홈런을 치기 어려운 구장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일단 외야가 넓고 외야 담장이 7.3미터로 매우 높습니다. 또 센프란시스코만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타구를 많이 눌러 홈런이 나오기 어렵게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