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위해 시골로 왔는데 이게 맞을까요?

아이에게 조금 더 자유를 주고 싶어서 시골로 왔는데 요즘은 이것도 제 욕심인가 싶네요

더 마땅히 누려야할 도시의 인프라를 저로인해 누리지 못하는건 아닌가 싶고..

도시에서 흔한 놀이공원이나 대형마트는 차를 타고 한참을 나가야하는 이곳 생활이 조용하고 좋다가도 가끔 아이가 저런 곳은 어떠냐며 도시생활을 물어볼때는 미안해지기도 합니다

뭐가 정답인지 잘 모르겠어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 부분은 정답이 없는 문제라고 보여요. 아이를 위해 이사를 결심하시게 된 것도, 그럼에도 걱정이 되는 지점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그래도 나중에 도시 생활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고 또 지금밖에 하지 못하는 경험들이 있을 수 있으니 이미 이사를 가셨다면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하며 시간을 보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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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시골만의 장점이 있고, 그 장점을 가짐과 동시에 포기해야 할 것들이 존재 하는 거죠.

    이미 시골에 오셨으면, 최대한의 시골의 장점(자연)을 누리시고,

    도시에서 매일 누렸던 것들(키즈 카페, 마트, 햄버거, 피자등등)은 소중함의 가치로 남겨두는 것도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시골 선택이 틀린 건 아닙니다. 자연 속 자유와 정서 안정은 큰 장점이니다. 다만 도시 경험도 필요하니 주말, 방학에 체험할 기회를 만들어 균형을 맞추면 좋습니다. 중요한 건 어디보다 아이와의 관계와 경험입니다. 지금 환경의 장점을 충분히 살리면서 부족한 부분만 보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