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그특사가 파견되어 만국평화회의장에 들어가서 조선의 상황을 알린다고 해서 일본이 쉽게 물러설 것이란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해외의 각국이 모인 자리에서 일본의 만행을 알린다면 적어도 누구 하나라도 조선의 상황을 이해한다면 그것이 트리거가 되어 조선이 조금이나마 일본으로 부터 자유로울 수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독립운동이나 만세운동 또한 일본제국에게 있어서 큰 문제가 되었으리라 생각은 되지 않으나 목숨을 받쳐서 독립을 위해 행동하신 분들 때문에 꺼져 가던 독립의 불씨가 계속 이어져 활활 타오를 수 있었으리라 생각 되네요. 이러한 부분에서 헤이그 특사 또한 또다른 불씨가 되신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