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동물 모두 주인을 알아보고 교감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표현과 방식에서는 차이를 보입니다.
개는 무리 생활을 하던 늑대의 후손으로, 사회성이 높고 사람과의 유대감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주로 꼬리를 흔들거나 핥고 짖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감정을 표현하며, 주인의 감정을 잘 파악합니다. 특히 주인에 대한 복종심이 강하고, 훈련을 통해 다양한 명령을 수행할 수 있고 눈을 맞추고 쓰다듬는 등 신체적 접촉을 통해 교감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반면 고양이는 독립적인 생활을 하던 야생 고양이의 후손으로,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고 독립적인 성향이 강합니다. 주로 골골송, 꼬리 움직임, 눈 깜빡임 등 섬세한 방식으로 감정을 표현하며, 주인의 감정을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그러나 주인을 따르지만, 개처럼 맹목적인 복종심을 보이지는 않으며 교감하고 싶을 때 다가와 애정을 표현하며 쓰다듬는 것을 좋아하지만, 원치 않을 때는 거부하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두 동물 모두 주인과 교감하며, 방식과 표현의 차이 일 뿐 어떤 동물이 더 주인을 잘 알아보고 교감할 수 있는지는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일부 분들이 개라고 답을 하실 수도 있지만, 최근 연구 논문을 보면 고양이도 개 못지않게 주인을 알아보고 애착 관계를 형성한다는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