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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공항 활주로를 만들때 사고나 비상상황을 고려해서 길이를 결정하지 않는건가요?

물론 비행기가 정상적으로 이착륙을 한다면 그것만큼 좋은건 없지만, 어제처럼 랜딩기어 고장이라던지

다른 이유로 인해 비상착륙을 한다면 당연히 활주로를 그런것까지 생각해서 길이를 결정하고 만들어야 하지 않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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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황성원 전문가
    황성원 전문가
    혜강종합관리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활주로 길이는 비상 상황 발생 시 항공기가 충분히 멈출 수 있도록 설계됩니다.

    예를 들어, 이륙 중 엔진 고장이나 착륙 중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충분한 길이가 필요합니다.

    항공사는 활주로 끝에 비상탈출 구역을 확보하여 항공기가 사고 시 안전하게 멈출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활주로의 끝 부분에는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안전 구역이 포함되며, 이 또한 활주로 길이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를 통해 비상 상황에서 항공기의 이동을 제어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공항 활주로 길이는 사고나 비상 상황을 고려하여 매우 신중하게 결정되며 다양한 요소가 반영된 복합적인

    설계 과정이 이루어 진다고 보면 됩니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상황까지는 어떻게 고려할 수가 없는게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