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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에 설치한 액션게임 하려니 손가락이 너무 불편한데여?

폰에 설치한 액션게임 잇자나여, 화면에 버튼누르면서 하자니 손가락에 쥐날거 같은데여,

제대로 움직이지도 않고 다른사람들은 폰에 설치한 액션게임 어떻게들 플레이하는지 알고시퍼여?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액션 게임을 폰 화면 터치로만 하려면 손가락이 화면을 가려서 답답한 게 당연합니다. 게임 잘하는 분들은 대부분 방법을 바꿔서 해결하시는데, 가장 쉬운 건 게임 내 설정에서 버튼 배치를 직접 바꾸는 것입니다. 요즘 액션이나 슈팅 게임은 컨트롤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해서 버튼 크기를 키우고, 이동 스틱과 공격 버튼을 엄지 위치에 맞게 화면 아래쪽 모서리로 옮길 수 있습니다. 이것만 조정해도 조작감이 확 달라집니다.

    두 번째는 손가락 개수를 늘리는 방식입니다. 엄지 두 개만 쓰지 말고 검지까지 써서 네 손가락으로 잡는 자세를 익히면 이동과 조준, 공격을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엔 어색해도 며칠이면 익숙해집니다.

    세 번째는 장비인데, 만 원 안팎의 스마트폰 게임 트리거(어깨 버튼)를 폰 상단에 끼우면 검지로 사격이나 스킬을 쓸 수 있어 체감이 큽니다. 좀 더 본격적으로 하시려면 블루투스 게임패드나 폰을 끼울 수 있는 컨트롤러를 쓰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손가락 땀 때문에 미끄러지는 게 원인일 수도 있으니 게임용 손가락 장갑이나 골무를 써 보시고, 화면 보호 필름을 지문 방지 타입으로 바꿔 보세요. 폰 자체가 작아서 힘들면 태블릿으로 옮겨서 하시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채택된 답변
  • 저도 액션 게임을 폰으로 하다가 손가락에 쥐가 나서 결국 방식을 바꿨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잘하는 분들도 화면 버튼만으로 버티는 게 아닙니다. 대부분 컨트롤러를 붙이거나, 버튼 배치를 자기 손에 맞게 갈아엎어 놓고 씁니다. 손가락 문제가 아니라 입력 장치 문제예요.

    가장 확실한 건 블루투스 게임패드입니다. 요즘 안드로이드 폰은 플레이스테이션이나 엑스박스 컨트롤러를 그대로 연결해서 쓸 수 있고, 아이폰도 최근 몇 년 기종은 두 컨트롤러를 공식 지원합니다. 페어링만 하면 컨트롤러를 지원하는 게임은 자동으로 인식됩니다.

    주의하실 점은 게임 쪽이 컨트롤러를 지원해야 한다는 겁니다. 지원 목록에 없는 게임이면 패드를 붙여도 반응하지 않아요. 그래서 사기 전에 게임 설정 화면에 컨트롤러 항목이 있는지 먼저 확인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패드까지는 부담스러우시면 폰 어깨에 물리는 트리거 버튼이 대안입니다. 폰 위쪽 모서리에 집게처럼 끼우면 화면을 대신 눌러 주는 물건인데, 만 원대면 구할 수 있고 격발이나 점프를 검지로 처리할 수 있어 엄지 부담이 확 줄어듭니다.

    의외로 효과 큰 게 게임 안의 버튼 배치를 바꾸는 겁니다. 요즘 액션 게임은 설정에 화면 조작 편집 같은 항목이 있어서 버튼 위치와 크기를 손가락에 맞게 옮길 수 있습니다. 기본 배치는 평균에 맞춘 거라 손이 크거나 작으면 무조건 불편하게 되어 있어요.

    조작이 제대로 안 먹는 느낌이 든다면 손가락에 땀이 나서 미끄러지는 걸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땐 얇은 게이밍 핑거 슬리브를 껴 보세요. 몇천 원짜리인데 화면 인식이 훨씬 부드러워지고 화면에 지문도 덜 남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오래 붙잡고 하실 거라면 폰 화면을 컴퓨터로 미러링해서 키보드로 조작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게임에 따라 제재 대상이 되기도 하니 그 게임 약관은 꼭 확인해 보시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패드 하나 두는 쪽이 제일 속 편하더라고요.

  • 폰으로 장시간 게임을 하게 되면 손가락이 엄청 불편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오랜 시간 게임을 하시는 분들은 PC와 연결해서 PC로 게임을 하시는 분들이 많죠. 그리고 PC로 연결해서 콘솔 게임처럼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