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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하루
힘찬하루23.12.09

대장게실 대장게실염 대장절제술 질문드려요

나이
37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우리나라 사람중 나이가 먹으면 게실이 더 생길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 30대중후반에 게실염으로 입원을 했고 벌써 걱정이 됩니다.

게실이 있고 게실염이 생각확률이 10~20%정도 된다는데 저는 그확률에 들어왔고 재발확률은 3분의1이라는데 그것도 걱정됩니다.

저는 좌측에 하행결장에서 에스결장쪽으로 게실염이 발생됐고

보통 동양인은 우측이 많다는데 저는 좌측이니

만약 우측에도 있을가능성도 있고 좌측에도 있는데 절제술을하면

우측좌측 다하게되면 대장길이가 짧아져서 장루를 찰수도있고 그러지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대장 절제도 부분이 있어서 짜르면 최소 20~30센치 짜르는거같더라고요

그럼 저는 만약 좌우 절재술을하게되고 나중에 대장암이 걸리면 바로 장루를 차고 살아야 되는지 아님 제가 알고있는게 다른지 알고싶습니다.

그리고 대장이 없어도 소장을 직장에 연결할수있다고 들었는데

장루를 선택할수밖에 없는 이유는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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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어떤 요소를 걱정하고 계신지 정확히 잘 파악은 안되지만, 게실염 수술 시 무조건 장루를 형성하지 않습니다. 게실염의 천공으로 인한 복막염이 발생한 상황이라면 대장을 절제한 후 장루를 형성해야 합니다. 대장과 대장을 문합(연결시키는 일)하거나 소장과 대장을 문합할 경우 복막염이 문합부 회복을 방해하여 이 부위에 감염증이 발생하고 문합부에 구멍이 나는 등의 각종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루를 형성하여 이러한 합병증을 예방합니다. 반면 반복적 게실염으로 장 절제술을 예정하여 장정결을 완전히 시행하고 정규 수술을 하는 상황이라면 장 절제 후 문합이 가능합니다. 이렇듯 상황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