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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나라들이 금리인하를 준비중인데, 왜 반대로 일본은 금리를 인상했나요?

오늘 일본증시는 금리인상땜에 초토화 되었지요. 그런데 모든나라들이 금리인하를 준비중인데, 왜 반대로 일본은 금리를 인상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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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이 다른 나라들이 금리 인하를 준비하는 상황에서도 금리를 인상한 이유는 물가 상승 압력과 엔화 약세 때문입니다.

    일본 내에서 임금 인상 움직임이 확산되면서 물가 상승 압력이 커졌습니다.

    이는 물가가 예상 이상으로 상승할 경우 개인 소비가 침체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억제하려는 것입니다.

    또한, 엔화 약세로 인해 수입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물가가 더 오를 위험이 있습니다.

    일본 정부와 정치권에서도 금리 인상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일본은행의 정책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일본은 이미 금리가 0%대 이기 때문에 내릴 금리 폭이 없습니다

    • 또한 상대적인 저금리 여파로 엔저가 오랜기간 지속되었고 일본의 물가 상승에 기여를 했습니다

    • 일본 국민 입장에서는 소득은 동일한데 물가만 올라가서 경제적으로 더욱 궁핍해졌습니다

    • 일본 정부는 일본 국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기 위해서 금리를 올려 엔화가치를 상승시켰고

      물가 인상 압력도 느려질 전망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곽주영 경제전문가입니다.

    모든 나라들이 금리인상을 하고 고금리를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는 동안에도 일본은 계속해서 제로금리 정책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에 따라 미일간 금리격차가 오랫동안 크게 유지되어 엔화가 폭락하고 수입물가가 상승하는 부작용이 있어 최근 일본은 조금씩 금리를 인상하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그 이유는 일본은 장기간 저금리를 유지해왔고(* 사실상 제로금리) 이로 인해 물가 상승 등의 압력이 생겨 금리를 인상한 것이 됩니다. 이러한 결과 일본 증시가 미래 좋지 않을 가능성이 보다 커졌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의 금리 인상 결정은 다른 주요국들과는 상반된 독특한 경제 상황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일본은 수십 년간 디플레이션에 시달려왔으며, 금리 인상은 이를 탈출하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 엔화 가치가 크게 하락함에 따라 금리 인상으로 엔화 가치를 방어하려는 의도가 있습니다. 초저금리 정책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통화정책으로 복귀하려는 시도와 함께, 최근 일본도 인플레이션 압력을 겪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볼 수 있습니다. 장기간의 초저금리로 인해 금융시장 왜곡이 발생하였고, 이를 해소하려는 의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본 경제가 충분히 회복되었다는 신호를 시장에 보내려는 목적도 있으며, 이러한 결정은 일본의 특수한 경제 상황을 반영한 것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일본 경제의 정상화와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모든 나라들이 금리 인하를 준비하고 있는데, 왜 일본만 금리 인상을 하는 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유는 의외로 간단합니다.

    일본은 한 번도 금리 인상을 하지 않고 제로 금리 혹은 마이너스 금리로 지난 세월을 버티었기 때문에

    현재의 엔저 현상을 보게 되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금 금리를 올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의 경우 엔화 가치가 매우 하락함에 따라 이를 지키지 위해 어쩔 수 없는 금리인상을 한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저금리 형태로 엔화를 풀어 경제를 이끌어 왔습니다.

    가능했던 것이 외환보유액이 엄청난 수준으로 있기 때문인데 그마저도 더 추락하게 되었죠.

    이렇게 되면 금리 인상을 안할시에는 엔화가치가 더더욱 하락하여 경제전반으로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달러의존도 또한 계속되기 때문에 이제는 국채를 보다 줄이면서 엔화가치를 높이려는 전략으로 가지 않나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이 최근 금리를 인상한 이유는 몇 가지 경제적 상황과 정책적 결정에 기인합니다. 주요 요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인플레이션 대응: 일본은 오랜 기간 동안 디플레이션(물가 하락) 문제를 겪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과 수입 물가 인상 등으로 인해 일본 내에서도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통화 정책 정상화: 일본은 지난 수십 년간 초저금리 정책을 유지하며 경제를 지원해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이 장기적으로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국제 경제와의 조화: 다른 나라들이 금리를 인상할 때 일본이 금리를 유지하거나 인하할 경우, 엔화 가치가 급격히 하락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일본의 수입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결과적으로 인플레이션을 더욱 자극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본도 금리 인상을 통해 국제 경제와의 균형을 맞추려 할 수 있습니다.

    금융 안정성 유지: 초저금리 환경이 장기화되면 금융 시장에서의 위험 자산 선호가 증가할 수 있고, 이는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현석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은 오랜 기간 디플레이션에 시달리며 경기 부진에 놓여 있었기 때문에, 물가 상승을 유도하고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완화적인 통화 정책을 고수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심화되고, 일본 내 물가도 상승세를 보이면서 금리 인상에 대한 논의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 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

    엔화가 역사적인 저점을 기록하여 일본 본토 내 수입물가가 급등하였기에 정치권에서는 일본 중앙은행에 대하여 금리를 인상하라는 무언의 압박을 해왔습니다.

    그로 인해 금번 금리를 인상한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은 이미 초저금리(0~0.25%)로 사실상 금리가 없는 국가 중 하나였습니다.

    이번 금리 인상은 각종 지표를 기반으로 일본 경제 상황이 과거보다 나아졌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일본 중앙은행에서 인상하게 된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의 경우는 미국 등 전세계 주요국이 금리인상을 진행하는 와중에도 낮은 금리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였고, 이로인해 엔화의 가치가 급격히 하락하였습니다. 이에 엔화의 가치상승을 위해 금리를 인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