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티슈의 물이 마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2020. 09. 30. 14:52

물티슈는 입구를 막아만놓으면 물이 마르지 않고 오랫동안 쓸 수 있는데

어떤 원리로 물이 마르지 않게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단순히 입구를 막아놓는다고해서 물기가 유지되는것은 아닌거 같은데 이유가 뭘까요?


총 4개의 답변이 있어요.

빨래가 마르기 위해서는 주변의 습도가 낮아야 합니다. 증발은 빨래감의 물이 수증기로 바뀌어 대기 중으로 퍼져나가는 현상입니다. 물이 수증기로 바뀌기 위해서는 주변의 습도가 빨래감보다 낮아야 합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대기는 머금을 수 있는 수증기량의 한계가 있어, 그 양만큼만 물을 수증기로 바꾸어 가져 갑니다. 비오는 날 빨래가 마르기 위해서는 선풍기를 틀어 더 많은 공기와 접촉하게 하거나 온도를 올려서 공기가 더 많은 수분을 머금도록 합니다.

물티슈의 뚜껑은 기밀성이 높아서 내부의 습도가 낮아지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뚜껑이 허술한 물티슈는 금방 건조해 집니다.

2020. 10. 0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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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껑을 열어두면 바로 말라버립니다

    물티슈의 포장 자체가 비닐이라서

    뚜껑만 잘 막으면 습기가 마르지않습니다

    딱히 다른걸 넣지않아도 입구만 잘 막혀있다면 마르지않습니다

    특히 새제품은 입구가 스티커로 잘 막혀있어서 떼어내려면 힘이 들정도죠

    비닐봉지에 물 담아두면 새지않는것과 동일합니다

    뚜껑이 밀폐력이 좋아서 다쓴 물티슈 뚜껑도 다른곳에 붙여서 재사용할정도니까요

    2020. 10. 0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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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람****

      단순히 입구만 막는다고 물기가 안마르는 점에

      궁굼하시다고 문의남겨 답변드립니다.

      물티슈는 티슈 자체에만이 아닌

      그 안에도 소량의 약품(?)이 들어간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주변이 비닐(?)로 되어 있기에

      그 안에서 물이 증발하더라도 그안에 고여있어

      마르지 않게 되는것이죠

      마치 물을 봉지 안에 넣으면 그대로 있는 것 처럼요

      궁굼한점이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0. 10. 0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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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히 밀봉이 된 상태기 때문에 유지된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간단하게 페트병 물만 봐도 뚜껑을 닫아놓으면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안에 있는 물이 증발되지 않고 그대로 있잖아요?

        마찬가지로 물티슈도 똑같은 원리 입니다.

        물티슈 위에 뚜껑을 닫지 않고 하루만 두어도 말라버리는걸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20. 10. 0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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