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출 후 약 3일에 한 소변검사라면 임질·클라미디아가 검출될 수도 있지만, 너무 이른 시기라 음성 결과만으로 감염을 완전히 배제하기 어려워요. 보통 노출 후 1~2주가 지난 뒤 소변 핵산검사를 다시 받으면 더 정확해질 수 있으니, 검사한 병원에 항목과 재검 시기를 확인해 주세요. 소변검사는 요도 감염을 주로 확인하므로 구강·항문 접촉이 있었다면 해당 부위 검체도 필요할 수 있어요.
매독·HIV 등은 소변검사로 확인되지 않고 혈액검사와 별도의 검사 시점이 필요해요. 콘돔 없이 관계했다면 증상이 없어도 진료를 받아 검사 계획을 세우고, 배뇨통이나 분비물·궤양이 생기면 바로 진료받으세요. HIV 노출 가능성이 걱정되고 아직 72시간 이내라면 예방약 상담을 위해 오늘 즉시 응급실이나 감염내과에 문의해 주세요. 결과를 확인할 때까지는 성관계를 피하거나 콘돔을 사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