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들이 건물같은곳 침투할때 손을 어깨에 올리는 이유?

보통 분대단위가 정찰 및 이동을 하는 경우에는 타원형태의 진형을 이루지만

건물내부과 같이 협소한 공간에서는 1열종대의 대형으로 진입을 해야만 합니다.

이때 대원들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돌발상황에 대처해야 하므로

모든 신경을 자신의 전면에 쏟게 되어 그외의 다른 방향에 대해 취약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앞의 선두부터 후미에 이르기까지 모든 대원들은 

각자 맡은 다른 방향을 경계관찰을 하며 진입을 합니다.

이때 앞의 대원의 어깨에 손을 얹고 진행함으로서

앞의 동료로 하여금 후속하는 동료가 뒤에서 백업을 하고 있다는 신호이자

손을 통해 전 대원간의 신속한 의사전달을 이룰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동, 대기, 경계, 신속히 이동, 앉아, 등등의 의사전달을 통하여

전 대원이 하나의 몸처럼 움직이게 됩니다.

(기도비닉의 상황이므로 대화는 할 수 없음)

쉽게 말해서 모든 대원들이 하나의 몸처럼 연결이 되어

관측하고 경계하고 이동하기 위한 수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