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햇빛에 피부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여름휴가때 바닷가에 가려는데요 햇빛이 강하면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는데요 지금부터 너무 걱정이예요. 피부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강한 햇빛 아래에서 피부를 보호하고 싶다면 여러분의 피부 타입과 상태에 맞춘 몇 가지 적절한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먼저,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SPF 지수가 30 이상인 제품을 선택하고, 최소한 외출 15분 전에 넉넉히 발라야 자외선으로부터 충분한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놀이 후에는 반드시 다시 덧발라 주셔야 효과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긴 소매 옷이나 넓은 모자를 활용해 물리적으로 햇빛을 차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정오에 햇빛이 가장 강할 때는 그늘을 찾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데, 비타민 C와 E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는 피부의 회복력을 높이고, 자외선에 의한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한다면 여름철은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니 레티노이드나 알파하이드록시산(AHA) 같은 성분이 포함된 제품은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대신하여, 피부에 부담이 적은 진정 성분이 들어간 제품으로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가벼운 천을 어깨에 두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물놀이가 아닌 일반적인 야외활동 시에는 통기성이 좋은 옷을 입는 것이 땀에 의한 피부 자극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무더운 열기가 피부를 자극하기 쉽습니다. 햇빛을 오래 쬐면 피부 질환에 취약해질 수 있는데, 외출하기 전에는 선크림을 꼭 꼼꼼하게 바르시길 바랍니다. 밖에 오래 있는다면 2시간 정도마다 덧바르는 것이 필요하며, 선글라스나 모자 등 햇빛을 물리적으로 막는 것도 필요합니다.
중간중간 수분 섭취도 꾸준히 하신다면 별다른 문제 없이 휴가를 잘 즐길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즐거운 휴가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신우 한의사입니다.
여름철 바닷가에 가실 때 강한 햇빛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햇빛에 오래 노출되면 피부가 붉어지고 따갑거나 심한 경우에는 화상, 색소침착, 염증, 여드름 악화 등 다양한 피부질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바닷가는 햇빛이 수면에 반사되면서 자외선 노출량이 더 늘어나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우선 외출 30분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바르고, 땀이나 물에 쉽게 지워지기 때문에 2~3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SPF 수치뿐만 아니라 PA 등급도 확인하셔서 UVA, UVB 모두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민감한 피부라면 유기자차보다는 무기자차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또한 챙이 넓은 모자, 선글라스, 긴팔 래쉬가드 등을 활용해 물리적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외출 전후로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피부 속 수분을 유지해주고, 바닷가에서 돌아온 후에는 찬물로 피부를 진정시키고, 알로에 젤이나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서 자극받은 피부를 빠르게 회복시키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만약 평소에도 햇빛에 약하거나 알레르기성 피부 반응이 있는 경우, 햇빛 차단 외에도 비타민 C를 꾸준히 섭취해 피부의 방어력을 높이는 것도 좋은 예방 방법 중 하나입니다. 무엇보다 피부 트러블이 심하거나 햇빛에 심하게 민감하다면, 휴가 전에 전문의와 상담해 피부 상태에 맞는 맞춤 관리 방법을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자외선에 노출을 최소화 하는겁니다.
긴옷을 입고 썬크림 등을 활용하는게 좋습니다.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간대에는 실내에서 쉬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