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투자하는 비용들은 회수가 되는 것인가요
해외에 투자하는 비용들은 회수가 되는 것인가요
방송을 보면 과거에 모정부때도 900억을 투자해서 80억만 받아왔고 알고보니 딴 페이퍼컴퍼니가 있었다는등 말이많네요 이번에 아프리카13조 투자는 멉니까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해외에 투자하는 비용들은 손해를 보기도 하고
이익을 보기도 합니다.
물론 큰 손실을 보기도 하는 경우도 있으나
말 그대로 엄청난 이익을 보는 경우도 있기에
정해진 것은 아니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해외 투자 비용 회수에 대한 질문은 복잡한 문제입니다.
정부가 해외에 투자한 자금이 반드시 전부 회수되는 것은 아닙니다.
과거에도 일부 정부가 투자한 자금을 모두 회수하지 못한 사례들이 있었고, 때로는 투명하지 않은 페이퍼컴퍼니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아프리카 13조 원 투자에 대해서도 이러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자원외교는 해먹기 딱 좋은 거라고 하는 지적이 있기는 합니다. 그래서 자꾸 멀 파제끼고 환경을 파괴하면서까지 뭔가를 개발하죠 여기에는 세금을 쓸 명분이 들어가죠, 청계천을 공사한다고 하면 국민들을 위해 아주 좋은 업적이지만 그 공사비에 인건비는 쬐끔 나가고 본인들 아는 사람 업체등이 돈을 다 가져갔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포스코처럼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해외에 투자하는 비용들은 회수가 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상당 부분 회수되지 못하고
그냥 비용처리되어서 손실을 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 정부가 아프리카에 13조 원을 투자하는 것은 장기적인 전략으로 주요 목적은 핵심 광물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함입니다.
아프리카는 리튬, 니켈, 코발트 등 전기차 배터리와 반도체 제조에 필수적인 광물 자원이 풍부하기 때문에 한국은 미래 기술 산업에서 안정적인 자원 공급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 투자 사례에서 일부는 기대한 수익을 회수하지 못한 적도 있어 이번에도 위험 관리와 투명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 협력으로 아프리카와 상호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대(對)아프리카 ODA 규모를 100억 달러(13조 원) 수준까지 확대한다는 것인데, oda는 공적개발원조라고해서 1969년에 OECD 개발원조위원회가 규정한 개념으로 우리역시도 이런 혜택을 1955년부터 1963년까지 받았습니다.
전세계화에 발맞춰 비교적 빈국을 지원하고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전세계가 공동으로 하고 있는 것이죠.
그리고 투자금 개념보다는 지원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