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친구에게 청첩장을 줄 때 밥을 살지 고민됩니다.
다른 친구들이라면 고민 안 하고 청첩장 건네면서 당연히 밥을 살 생각입니다. 하지만 지금 고민되는 친구는 3년 전에 결혼한 기혼 친구인데 그때 당시 청첩장을 줄 때 밥을 사지 않았습니다. 남편분이랑 가구 보러 가는 길에 저희 집 근처 잠깐 들려서 준게 다입니다. 아 그후에도 결혼식 한 달 전쯤에 카페에서 다른 친구와 함께 셋이서 만났었는데 카페 각자 더치페이하고 근처 공원으로 옮겨 대화 더 나눌 때 컵라면은 얻어 먹었네요..
이 상황에서는 제가 이 친구에게 청첩장을 나눠줄 때 밥을 사야 하는 건지 고민이 됩니다. 당연히 저도 친구 집근처로 직접 가서 건네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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