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어진 청바지를 자유복장인 회사에 입고가는건 예의가 아닐까요?
제가 궁금한 게 있는데요. 자유복장인 회사에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가는 게 예의에 어긋나는 걸까요? 사실 저는 찢어진 청바지가 요즘 유행이라서 편하게 입고 가고 싶은데 주변에서 그게 너무 심한 거 아니냐고 하더라고요. 회사 분위기가 자유롭긴 한데 그래도 너무 캐주얼한 건 아닌지 걱정이 돼요. 혹시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가면 동료들이나 상사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줄까 봐 고민 중이에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런 스타일이 괜찮은 건지 궁금해요ㅠㅠ
직장 분위기에 따라 다를 것 같은데요.
아무리 자유복장이라고 해도 회사는 회사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다닐정도로 자유로운 회사라면 상관이 없겠지만, 다른 사람들은 깔끔하게 입고 다니는데 혼자 찢어진 청바지를 입는다면 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금은 복장에 대한 규제가 많이 완화되었다고 해도,
솔직히 찢어진 청바지는 너무 선을 넘은 것입니다.
질문자 님은 괜찮다고 생각할지는 몰라도 주위 사람들은 시선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반대로 은행 등에서 직원이 찢어진 차림의 복장으로 나오면 질문자 님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여전에 가수인 D.j.doc.의 가사중 청바지를 입고서 회사에가면 깔끔하고 괜찮텐데라는 가사가 있구요. 그러니 지금은 자율복이라면 가능할 듯 합니다.
생각하기 나름일 것 같아요.특근이나 주말 근무 정도는 입어도 될 것 같아요.
중요한 회의나 상사들 직접대면 해야 하는 날은 부담 스럽긴 할 것 같고요.
자유복장이니 선택적으로 입어도 될 것 같습니다.
그 직장 분위기에 따라서 다를거 같은데요? 작성자님 말고도 다른 분들이 편안한 복장을 입는다면 아무 문제가 되진 않겠지만, 남들 다 정장입는 분위기에 혼자 청바지 입으면 조금 그렇긴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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