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학문

역사

균형잡힌영양설계
균형잡힌영양설계

우리나라의 625전쟁당시의 전투식량은 어떤 식으로 보급이 됐나요?

지금은 군대에서는 간편하게 섭취 가능한 다양한 종류의 전투식량이 있죠.

625전쟁 당시에는 우리나라 군대는 현대적인 의미의 전투식량은 없었을텐데 어떤 것들을 전투시에 식량으로 보급했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

    625전쟁 때 한국군에게는 주먹밥, 보리빵, 찐감자, 고구마, 건빵, 미숫가루 등이 전투식량으로 쓰였을 정도로 현대적인 전투식량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습니다.

    참전용사의 증언에 따르면 이 시기의 전투식량은 그냥 주먹밥이었다고 합니다. 제조 방식은 소금물에 적신 손으로 주먹밥을 만드는 일본식 제조법 중 하나였습니다.

    또는 그 자리에서 바로 밥을 해먹었는데, 이때는 평시에는 쌀과 보리 혼식을 급할 때는 쌀만 조리했고 된장, 고추장 등은 중앙에서 보급했으며 김치는 소금에 절이는 정도였고, 절인 생선, 콩나물국, 야채국은 가끔만 먹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