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검사에서 염증수치 높은편인가요?
제가 목요일낭 열이 나고 복통으로 항생제를 복용하고 토요일날 피검사를 하였어 crp수치랑 요산이 높게 나왔습니다.
crp수치는 1.93인데 의사선생님은 제가 항생제를 먹고 있으니 그냥 지켜보자하시는데 수요일날 약이 끝나는데 재검사하지 않아도 될까요?
높은 수치가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많이 높다고 보긴 어려운 수치입니다. 0.5 정도가 정상 상한치이니 3-4배 정도 상승한 상황이고, 항생제치료를 하고 있으니 열이 떨어지고 증상이 나아지는 것만으로도 호전여부를 판단하기엔 충분할 것이라 보입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CRP(C-반응성 단백질)는 몸에서 염증이나 감염이 있을 때 증가하는 단백질입니다. 1.93mg/dL의 CRP 수치는 경미한 염증을 나타낼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10mg/dL 이하는 경미한 염증으로 간주됩니다. 항생제 복용으로 염증이나 감염이 치료되고 있다면, 수치가 점차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 항생제 치료 종료 후 재검사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진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CRP 수치는 정상의 3~4배정도로 보입니다. 워낙 비특이적 인 검사고 인후염등으로 올라갈수 있는 정도의 수치로 보이며 임상경과 호전을 보인다면 특별히 재검사를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일반적인 감염증상에서도 CRP가 상승할 수 있기는 한데, 1점 대의 수치는 높은 것은 아니라서 재검사는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