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금융강국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금융쪽으로 발달하였나요?
영국이 금융강국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금융쪽으로 발달하였나요? 증권업으로 유명한건가요? 영국에 증권거래소가 유명한 걸로 아는데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세계2차대전 종전 전까지만 해도 영국은 지금의 미국처럼 세계 경제의 중심지였습니다.
영국의 퍼운드화는 지금의 미달러와 같은 기축통화였고 글로벌하게 퍼져 있는 식민지 또는 전식민지를 바탕으로 영연방이라는 강력한 경제 블록의 리더였습니다.
무역, 금융의 중심지였는데 1, 2차 대전을 겪고 경제 패권을 본토 전쟁을 치르지 않은 신대륙 미국에게 넘겨 주고 현재 유로존에서도 가입하지 않아 경제가 점진적으로 쇠퇴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희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영국은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발달했습니다.
특히 외한거래, 장외 파생상품 거래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곽주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영국 금융산업은 세계적으로도 최상위권에 속하며 런던은 세계에서 가장 큰 금융 중심지 중 하나입니다. 증권거래소뿐만 아니라 핀테크, 투자은행, 보험 등 고루 발달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영국 내 금융 관련 산업은 약 34,000개의 은행, 보험, 금융 정보 서비스 사업체, 약 37,000개의 회계 관련 서비스사업체로 구분됩니다. 영국 내 금융중심지 시티오브런던(City of London)에서 세계 외환, 주식 및 기타 금융파생상품의 30~50% 정도가 거래되고 있으며, 런던증시(London Stock Exchange)는 미국과 비슷한 규모의 시장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융 분야에서 영국의 강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런던은 금융 서비스 산업의 세계적인 중심지로서 다양한 금융 기관들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주요 은행, 투자은행, 자산운용사, 보험회사 등 국제적인 금융 기업들이 런던에 본사를 두고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국은 금융 규제 측면에서 안정성과 투명성을 강조하는 금융 중심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강력한 규제 환경은 금융 시장의 신뢰를 증진시키고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영국과 같은 경우 미국이 세계의 패권을
잡기 전에 초강대국이었고 이에 따라
증권, 채권, 금 등 여러가지 자산에 있어서
금융이 발달된 국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보다 먼저 오픈뱅킹을 시작한 영국이 오픈뱅킹을 확장한 오픈파이낸스를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영국이 핀테크 강국의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계속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