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동양화와 서양화로 과거엔 구분을 하였습니다.
현재는 글로벌리즘에 의해 그러한 구분이 존재하지 않지만 과거에는 그림 뿐 아니라 문화에서도 동서양의 차이가 두드러졌습니다.
그이유는 서양과 동양이 인간과 자연을 바라보는 세계관의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서양은 인간이 중심이고 자연을 관찰하고 지배하는 시선을 담아 그림을 그렸습니다. 대상을 뚜렷하게 부각하기 위해 배경을 어둡게 하거나 장식적으로 처리하여 주체와 객체를 구분하였습니다.
반면 동양의 경우는 인간읜 자연의 거대한 흐름속의 일부라고 인식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림속의 인물이 산이나 자연속에 흩여져 보이거나 동화되듯이 표현되는데 이것은 자연과 사람이 하나되는 물아일체의 경지를 주로 표현하였습니다.
서양의 배경은 대상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논리적인 공간이라면 동양화의 여백은 그 자체로 살아 있으며 비어있어 없는 무無의 공간이 아니라 공空 으로써 무엇이들 될 수 있는 가능성의 공간 이라고 설명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세계관의 차이고 배경이라는 자연을 바라보는 관점이 틀리다보니 다르게 표현할 수 밖에 없었던 것 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