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생 남아이 어린이집 ? 유치원 ?

이사를 하반기 여름지나서 가는데 (다른지역으로)

적응하기 힘들어할까 걱정되어서 어린이집보내다가 어린이집 친구들과 유치원 가는방향으로 생각중인데

애초에 유치원으로 알아보는게 나을까요? ㅠㅠ

지금은 어린이집 애기때부터 다니던곳 계속 다니고있어요 ~ 대기신청도 해야하는데 어떤방향이 나을지 몰라 고민올려요~ 교육만 생각하면 유치원보내고싶지만 소외감에 치일까봐 벌써 걱정되네요 ㅠㅠ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6살 아이를 두신 어머님 이신가 보네요~

    일단은 6세가 되면서 조금더 교육적으로 경험을

    시켜주시고 싶은 마음에 고민이 되시는 거 같습니다.

    일단 유치원 어린이집 두군데 모두 근무했던 교사로서

    저는 유치원 어린이집을 나누기 보다는

    그 원의 운영마인드와 교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보통의 유치원 어린이집의 인식이

    유치원 = 교육하는 곳

    어린이집 = 보육만 하는 곳

    이렇게 인식이 되어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거든요^^;

    유치원중에도 원장의 운영마인드에 따라서

    학습적인 것보다는, 놀이위주로 운영하기도 하며

    어린이집도 역시 7세까지 있는 어린이집은

    원장의 마인드에 따라서, 아이들한테 여러가지

    교육들을 진행하는 곳이 많기 떄문에

    그 운영기관의 마인드를 보는 게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특히 유치원 어린이집 모두 정규과정 수업은

    '누리과정' 으로 똑같은 주제로 수업을 하고 있어서

    정규과정 수업에 대한 부분은 전혀 걱정 안 하셔도

    될 거 같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제가 생각할때 중요하게 봐야할 부분은

    1. 운영기관의 마인드

    2. 교사의 인성

    3. 아이의 성향 (외향적이면 큰규모, 내향적이면 작은규모)

    이렇게 세가지를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영유아기 시기에는 학습적인 것보다는

    무조건 놀이위주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들며

    현재 아이가 어린이집에 잘 적응을 하고있고

    큰 무리없이 다니고 있는 상황이라면은

    굳이 유치원으로 바로 옮기시는 것보다는

    다니던 곳 등록을 시켜주시는 것이 도움 될거라 봐요^^

    일단 아이의 성향과 스타일을 잘 파악하시고 나서

    잘 고민해 보신후 선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음 좋겠네요 :)

  • 안녕하세요.

    유치원과 어린이집 모두 각각의 장점과 특색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유치원은 교육 중심이고 어린이집은 보육 중심으로 이루어진 점이 핵심이기는 합니다.

    여름 이후로 이사가 예정되어 있다면, 기존 어린이집에서 안정적으로 지내다가 친구들과 함께 유치원으로 가는 선택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반대로 이사 후에 해당 지역에서 오래 지낼 게획이라면,

    미리 유치원 대기를 걸어두고 알아보는 것도 추천 드려요.

    사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갭 차이가 유의미하게 큰 건 아니고

    유치원에 혼자 입학한다고 해서 오래 소외가 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아이 성향이 낯가람이 심한 편이라면 안정성을,

    새로운 환경에 비교적 잘 적응한다면 유치원을 우선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모로 배우자, 육아 커뮤니티 등에서 조언을 구하면서 결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어린이집 친구들이 내년 3월에 동일한 유치원으로 간다는 보장이 없을거 같아요

    여러번 옮기는 거 보다는 차라리 유치원으로 한번 옮겨서 적응을 하는게 아이한테는 더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5세반 유치원은 다 같이 시작하는 단계기 때문에 혼자 소외감을 느끼는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거 같구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22년생이면 아직 또래관계보다 새로운 환경 적응력이 더중요한 시기라, 꼭 친구들과 같은 유치원에 가지 않아도 잘 적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사를 앞두고 있다면 새 지역에서 오래 다닐 기관을 미리 정해 적응하는 것이 오히려 아이에게 안정적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