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친구들이 사람들이 그냥 다 무서워요
집안에만 있다보니 친구나 지인들이 제일 무섭고요 친구들이 연락이 오거나 만나면 디게 두렵고 무서워요 모르는사람들은 눈치도 보이고 뭔지 모르게 무서워요 신기하게도 가족들은 안무서워요 왜 그런진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대인관계의 어려움이 있으신듯합니다.
점차적으로 마음의 문을 열 준비를하면좋을듯합니다
저는 지금 마치 아이가 세상에 나가는듯한 느낌을받았습니다.
새로운 것에대한 호기심보다 두려움 누군가를 만나는 설렘보다 불안감이 많으 느껴지는군요.
천천히 한걸음씩 부터 나가면 좋을듯합니다.
사람들에게 가볍게 인사하기 부터 점진적으로 대화의 기술을 늘리다보면 이런 두려움도 사라질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임완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사람에게 크게 상처받은 경험이 있으신 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사람이 무서울 정도로 겪은 일이 있으셨다면,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랄 수 있지요.
사람으로 인해 가족이 무서워졌던 경험적 감각을 바탕으로
가족들로부터 사람을 다시 좋아하게 되는 방향으로 바꾸어 나가실 수도 있어요.
일부에게 겪은 상처로 가장 가까운 사람들까지 무서워한다면,
오랜 시간 더 많은 애정을 쏟은 가까운 사람들의 마음도 아플겁니다.
사람에게는 회복력이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또 사랑이라는 부분도 있으니,
사람이라는 대상에게서 또 좋은 점들, 따뜻한 점을 발견해 간다면
지금보다는 덜 두려운 대상이 될 수 있을 거예요.
지금 질문자님께서 여기에 글을 올리시고 의지하는 대상도
'무섭지 않은 사람'이라는 부분을 기억해주세요.
하지만 너무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하실 정도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셨다면
전문가를 찾아가보시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