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경제

주식·가상화폐

넉넉한키위191
넉넉한키위191

두선에너빌리티가 7000억원의 차입비용을 밥캣에게 이전시키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두산에너빌리티고 7000억원의 차입비용을 밥캣에게 이전시킨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왜 자회사 밥캣에게 7000억원의 부채를 이전시키며 그룹재편을 하는건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두산밥캡의 경우 두산 그룹내에서도 현금 창출이 매우 좋은 회사 입니다.

    이에 두산밥캡으로 부채를 이전 하면 그룹 전체에서 효율적인 자산 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런 목적으로 두산밥캡으로 부채를 이전하는 것이 아닐까 추정 해 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자회사 두산밥캣의 7000억 원 부채를 이전하는 이유는 원전 설비 투자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전 시장의 호황을 맞아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상황에서, 밥캣의 부채를 줄여 투자 여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약 1조 원 이상의 새로운 투자 여력이 생길 것으로 예상되며, 확보된 자금을 원전 설비 및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등의 신기술 투자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두산에너지빌리티가 합병을 하는 목적 중 하나가 

    체코원전 수주 성공 등 사업 확대 분위기를 이 어가기 위해 시설 확대와 연구 개발를 위한 투자가 필수적인데요. 그래서 밥

    캣에 7000억 원의 차입금을 밀어내고, 두산큐벡스•분당리 츠 등 비영업용 자산도 지주사 두산에 매각해 현금 

    5000억원을 마련해서 전부 원전 건설과 소형모듈원전 제작 등 시설 확충에 활용한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전문가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체코 원전 수주를 앞두고 투자 여력을 확보하기 위함입니다.

    두산그룹은 두산밥캣을 두산에너빌리티로부터 떼어내면서 7243억원 가량의 부채를 이전하고 원전 위주로 사업을 개편하면서 약 4831억원의 현금을 확보하기 위해 위와 같은 조치를 취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는 차입금 감소로 추가 차입여력이 생겨 약 1조원 수준의 신규 투자 여력이 생기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황태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7000억 원의 부채를 두산밥캣으로 넘기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어요. 먼저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설비와 중공업을 주로 하는 회사인데, 사업을 운영하면서 생긴 부채가 꽤 많았죠. 그래서 이 부채를 자회사인 두산밥캣으로 옮겨서 재무 구조를 좀 더 탄탄하게 만들려는 거예요. 두산밥캣은 건설장비와 소형 중장비를 만드는 회사라 현금 흐름도 좋고, 부채를 좀 더 잘 감당할 수 있는 상황이라서 이렇게 결정한 거죠.

    그리고 두산그룹 전체로 보면, 요즘 에너지 전환이나 신재생 에너지 같은 새로운 사업에 집중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기존의 중공업 사업은 조금 재정비하고 간소화하려는 전략이 있는 거예요. 부채 부담을 줄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영업에 더 집중할 수 있고, 새로운 사업에 투자할 여력도 더 생기게 됩니다.

    또 하나 중요한 건, 그룹 전체의 자금 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도 있어요. 부채를 잘 분산시켜 놓으면, 필요할 때 자금을 확보하기도 더 쉬워지고, 재무적으로 안정적이라는 이미지를 투자자들에게 줄 수 있거든요. 사실 두산그룹이 한때 재무적으로 좀 어려운 시기도 있었기 때문에, 이번 조치는 그런 신뢰 회복에도 도움이 되겠죠.

    결국 두산에너빌리티가 이렇게 부채를 이전하는 이유는 그룹 내 재무 구조를 더 건강하게 만들고, 앞으로의 투자와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위와 같은 두산에너빌리티의 분할합병 등을 통하여 차입금 7천억원을 감소시키고

    더불어서 재무지표 개선 및 대출 여력 등을 확대할 수 있으며 더불어서 비영업용 자산 매각 등을 통하여

    5천억의 현금확보를 하는 등 이에 따른 신규 투자 여력을 확보하기에

    그런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7000억은 원래 밥캣의 부채이며, 흡수합병을 통해서 이를 부담하려하던 당초 계획을 어제인 30일자로 철회하고, 자회사로 편입하는 수정안을 발표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과거 두산밥캣을 인수하면 부채를 조달한게 두산그룹이고 현재 남은 7000억원 부채를 자회사들의 인수합병등으로 조직개편을하고 밥캣에게 이전시키려는것인데요.

    이는 향후 두산에너빌리티가 원전수주 사업성을 확대하기 위해서 차입금 규모를 줄이고 여력을 확보하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