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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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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출퇴근 가능한 부산지역 문의

제가 울산으로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와이프 고향이 부산인데 가능하면 부산쪽에 집을 얻고 출퇴근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전세로 예산은 5억 이내로 10년이내 아파트이면서 출퇴근 용이한 지역이 어디가 있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울산 동구는 울산 안에서도 동쪽 끝이라, 부산에서 통근할 때 진짜 변수는 부산에서 울산까지 오는 거리가 아니라 울산 시내로 들어간 뒤 동구까지 가는 구간입니다. 그래도 부산 동부권이면 충분히 다닐 수 있는 범위예요.

    조건(전세 5억 이내, 10년 이내 아파트)에 가장 잘 맞는 곳은 기장 일광신도시입니다. 동해고속도로 기장IC가 가깝고 2018년 전후 입주 단지가 몰려 있어서 연식 조건이 여유롭고, 전세 5억이면 선택지가 꽤 넓습니다.

    차선은 기장읍과 정관, 그다음이 해운대 좌동 쪽인데 정관은 입주 10년을 넘긴 단지가 많고 해운대는 출근길에 도심 정체가 한 겹 더 붙습니다. 예산 대비 신축을 맞추기엔 일광이 제일 무난해요.

    대중교통 통근은 기대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동해선 부전에서 태화강 구간이 있지만 태화강역에서 동구 방어진 방면은 버스로 다시 환승해야 해서 편도 한 시간 반 가까이 잡히거든요. 자차 출퇴근을 전제로 보시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실제 통근 부담은 울산 안에서 갈립니다. 아산로와 염포산터널 구간이 출퇴근 시간대에 많이 밀리고, 울산대교는 유료 구간이라 통행료도 매일 붙습니다. 계약 전에 평일 오전 7시에서 8시 사이에 한 번 직접 달려보세요. 주말 낮에 재본 시간과는 20분에서 30분은 차이가 납니다.

    마지막으로 회사에 부산 방면 통근버스가 있는지 먼저 확인해보시길 권합니다. 울산 동구 쪽 큰 사업장들은 통근버스 노선을 두는 경우가 있어서, 노선이 있으면 정차지 기준으로 동네를 고르는 게 제일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