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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속았수다에서 제주도에서 용왕님을 믿던데 섬에서는 용왕을 믿나요?
폭싹속았수다에서보면 제주도에서 용왕님을 믿던데요 옛날이라서 그런건지 요즘도 용왕님을 믿나요? 섬에서는 용왕님을 많이 믿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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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옛날이라서기 보다 뱃사람들의 전통의식에 가깝습니다.
옛날이 아닌데도 지금도 근거없는 귀신이니 굿이니 하는 샤머니즘을 믿는 사람들이 있는것처럼
폭싹속았수다의 해녀나 뱃사람들이 용왕님에게 제사를 드리고 기도하는것도 비슷한 맥락으로 보시면됩니다.
네 제주도를 포함한 섬 지역에서는 과거부터 바다와 밀접한 삶을 살아왔기에 용왕신(용왕님)을 믿는 전통이 강하게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용왕은 바다를 다스리는 신으로 여겨져 어업의 안전, 풍어, 자녀의 무사 안녕 등을 기원하는 용왕굿이나 제사를 지내는 문화가 있었습니다
섬사람들은 바다에 배를 타고 고기를 잡고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바다는 바람과 태풍이 많이 불어, 뜻하지 않는 피해를 주는데, 섬사람들은 바다의 태풍을 다스리고 바다를 지배하는 신이 용왕이라고 믿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일종의 미신이며 전통사상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