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낯선 사람이나 새로운 상황에 대한 두려움이 점점 더 심해지는 경우,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아이들이 낯선 사람이나 장소에 가면 두려움이 커지고, 한 번 울기 시작하면 진정하기 어려운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기의 낯가림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낯가림은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의 일환으로, 특히 낯선 환경이나 사람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는 시기입니다. 이럴 때 중요한 것은 아이에게 안전감을 주고, 점차적으로 새로운 경험에 익숙해지도록 돕는 것입니다. 우선, 아이가 편안함을 느끼는 사람이나 장소에서 시작해 서서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를 들어, 친숙한 장소에서 낯선 사람을 만나는 것부터 시도해 보세요. 또한, 아이가 울 때에는 급하게 다가가서 진정시키려 하기보다는, 아이의 감정을 존중하고 잠시 기다려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이가 스스로 상황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차분히 격려하며, 자주 반복적으로 다양한 사람들과 장소를 접하면서 아이는 점차적으로 적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의 낯가림은 타고 나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하지만 엄마가 외출을 좋아 하지 않고 가정에만 있다면
아이도 낯선 환경에 노출 되는 경우가 많지 않아 두려움을 느낄 수 있어요
낯선 환경을 많이 경험 하게 하고 안전하다고 아이에게 교육 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낯선 환경과 장소에 두려움을 느끼는 이유는
아이의 기질적인 특성 때문 입니다.
아이의 기질이 소심하고, 소극적이고, 내성적이고, 부끄러움이 많고, 쑥스러움이 많고, 조용한 성향이 짙다 라면
이러한 기질을 가진 아이들은 낯선환경과 사람에게 예민하고 민감하게 반응 합니다.
이러한 기질을 가진 아이들은 낯선환경과 사람에게 익숙해 질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는 것이 좋구요.
아기 운다고 사람을 피해서 달래긴 보다는 그 상대 앞에서 달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면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 피해서 달래면 아이는 늘 같은 상황을 반복하게 되고 새로운 사람과 가까이 마주하는 상황이 적기에 늘 낯가림이 심하게 발생할 수 있기에 되도록 이면 상대 앞에서 아기를 달래고, 아기 앞에서 그 상대와 대화를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이 사람은 안전한 사람이라는 것을 아기에게 인지시켜 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이들의 경우에는 낯을 가리지 않다가도 성장을 하면서 부모님을 인식하는 순간이 오면 낯가림이 심해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부모님께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도록 부지런히 움직여 주시는게 좋겠습니다. 또한 자주 만나서 그사람을 익숙하게 만들어 주시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