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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한슴새216
우람한슴새21624.02.04

동물들은 인간이 들을수 없는 어떤 주파수 대역대의 소리를 내는건가요?

동물들도 자신의 소리로 각각 의사소통을 한다고 들었슬니다.

그런데 동물들은 인간이 들수 없는 주파수 대역대의 소리를 낸다고 하던데 어떤 동물들이 어떤 주파수소리를 내는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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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현준 과학전문가입니다. 동물들 중에는 인간이 듣지 못하는 주파수 대역대의 소리를 내는 종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동물들은 주로 초음파 또는 저음파를 사용합니다.

    1. 초음파를 사용하는 동물: 이들은 주로 20kHz 이상의 고주파수 소리를 사용합니다. 대표적으로는 박쥐와 돌고래가 있습니다. 박쥐는 에코로케이션(에코 위치 측정)이라는 방식으로 주변의 환경을 인식하며, 이를 위해 20kHz 이상, 일부 종에서는 100kHz를 넘는 주파수의 소리를 사용합니다. 돌고래도 에코로케이션을 사용하여 먹이를 찾거나 주변 환경을 탐색하는데, 이 때 150kHz 정도의 소리를 사용합니다.

    2. 저음파를 사용하는 동물: 이들은 주로 20Hz 이하의 저주파수 소리를 사용합니다. 대표적으로는 코끼리와 고래가 있습니다. 코끼리는 20Hz 이하의 소리를 사용하여 멀리 떨어진 동료와 소통합니다. 이러한 소리는 인간의 청각 범위를 넘어서며, 멀리까지 전달되어 다른 코끼리들과의 원거리 소통에 사용됩니다. 고래도 마찬가지로, 특히 청새치류는 20Hz 이하의 저음파를 사용하여 상당한 거리를 통신하는데 사용합니다.

    이 외에도 많은 동물들이 인간의 청각 범위를 넘어서는 주파수의 소리를 사용합니다. 이는 그들의 생존과 번식, 사회적 소통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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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동물들이 인간이 들을 수 없는 주파수 대역대의 소리를 내는 것에 대해 궁금하신 것 같아요. 그렇다면 먼저 우리 인간이 들을 수 있는 소리의 주파수 대역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간이 들을 수 있는 소리의 주파수 대역대는 대략 20Hz에서 20kHz까지입니다. 이 범위를 넘어서는 소리는 우리 인간이 들을 수 없는 소리로 분류됩니다.

    하지만 동물들은 우리 인간보다 더 넓은 주파수 대역대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개는 대략 40Hz에서 60kHz까지의 소리를 들을 수 있고 고양이는 대략 45Hz에서 85kHz까지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쥐는 대략 1kHz에서 90kHz까지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각각의 동물들은 자신의 생존에 필요한 정보를 주고받기 위해 다양한 주파수 대역대의 소리를 내고 들을 수 있도록 진화해왔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주파수 대역대의 소리는 우리 인간이 들을 수 없기 때문에 동물들이 어떤 소리를 내고 있는지 직접 듣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동물들의 소리를 분석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을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초음파를 감지할 수 있는 기기를 사용하거나 소리를 녹음한 후 컴퓨터를 통해 분석하는 등의 방법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과학 기술을 통해 동물들의 소리를 분석하고 이해하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동물들의 의사소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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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동물들이 내는 소리의 주파수

    범위는 종에 따라 크게 다르며 많은 동물들이

    인간이 듣지 못하는 주파수 대역에서 소통합니다.

    인간의 청력 범위는 대략 20Hz에서

    20000Hz(20kHz) 사이이지만 다른 동물들은

    이보다 훨씬 낮거나 높은 주파수에서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코끼리: 코끼리는 매우 낮은

    주파수의 소리 즉 20Hz 이하의

    인프라사운드를 사용하여 몇 킬로미터나

    떨어진 거리에서도 소통할 수 있습니다.

    저주파 소리는 숲이나 평원을

    통해 멀리까지 전달되어 떨어져

    있는 무리의 위치를 알리거나

    경고 신호로 사용됩니다.

    박쥐: 박쥐는 매우 높은 주파수의 소리를

    내며 이는 초음파 범위에 해당합니다.

    박쥐의 초음파 주파수는

    대략 20kHz에서 200kHz 사이입니다.

    박쥐는 이 초음파를 사용하여

    에코로케이션을 수행하며 이는

    주변 환경을 파악하고 먹이를

    찾는 데 사용됩니다.

    돌고래: 돌고래 역시 초음파를 사용하는

    동물로 주파수 범위는 약 75kHz에서

    150kHz 사이입니다.

    돌고래는 이 소리를 사용하여 서로 소통하고

    에코로케이션을 통해 물속의

    물체와 먹이를 식별합니다.

    개: 개는 인간보다 넓은 청력

    범위를 가지고 있으며 약 40Hz에서

    60000Hz까지 들을 수 있습니다.

    개는 사람이 듣지 못하는

    고주파 소리에 반응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 고양이의 청력 범위는

    대략 48Hz에서 85000Hz까지로

    개보다도 더 넓은 주파수 범위에서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는 고양이가 사냥을 할 때

    먹이의 미세한 움직임을 감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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