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 잠자리는 외래종이라고 하던데요. 어느나라에서 온 곤충인가요?
된장 잠자리는 한국의 고유종이 아니라고 하던데요.
그렇다면 된장잠자리는 어느나라에서온 외래종이며 어떻게 한국에 유입되어 온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홍기윤 과학전문가입니다.
몸길이는 37~42mm이며 머리가 크다. 가슴은 회색을 띤 황색이며, 배는 선명한 등황색으로, 전체적으로 된장과 비슷한 색을 띠고 있어 된장잠자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크기에 비해 몸이 가벼우며 뒷날개가 매우 커서 장거리 비행에 유리하다. 성충은 4월부터 10월까지 볼 수 있으며, 산이나 들은 물론 도심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곤충이기도 하다. 그리고, 종종 무리를 지어 날아다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고 나뭇가지에 앉을 때는 수직으로 매달려 앉는다.
산란할 때 짝짓기를 한 후에, 서로 두 마리가 붙어서 호수나 물이 고인 곳에 주로 암컷이 뱃속을 물에 담가 알을 낳는다.
비행속도와 동작이 빠르고 민첩하며, 앉는 시간보다 날아다니는 시간이 더 많고 앉아 있을 때에도 눈치가 빨라 사람이 접근하면 날아가 버리는 일이 많지만, 눈치 없는 놈은 사람이 코앞까지 접근해도 잘 모르다가 그대로 잡혀버리는 경우도 있다.
덩치에 비해 내구력이 매우 약해서 밀잠자리나 깃동잠자리처럼 덩치가 조금 작은 종류들에게 잡아먹히는 경우가 잦다.
국내에서 4월 하순경에 발견되는 개체들은 적도와 열대지방에서 해양을 건너 날아온 개체들이다. 이 때 산란한 알들은 1주일 내에 부화하고 30~35일 정도의 짧은 유충기를 거쳐 우화하여 7~8월에 많은 개체가 발견된다. 유충의 몸길이는 23~25mm이며, 연못, 습지 등에 서식한다.
출처:나무위키
안녕하세요. 이형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된장 잠자리는 보통 동남아지역에서 생활한다고 합니다. 무게가 가벼워서 장거리 비행이 가능하고, 비행기에 붙어서 이동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몸길이는 37~42mm이며 머리가 크다. 가슴은 회색을 띤 황색이며, 배는 선명한 등황색으로, 전체적으로 된장과 비슷한 색을 띠고 있어 된장잠자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크기에 비해 몸이 가벼우며 뒷날개가 매우 커서 장거리 비행에 유리하다. 성충은 4월부터 10월까지 볼 수 있으며, 산이나 들은 물론 도심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곤충이기도 하다. 그리고, 종종 무리를 지어 날아다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고 나뭇가지에 앉을 때는 수직으로 매달려 앉는다. 산란할 때 짝짓기를 한 후에, 서로 두 마리가 붙어서 호수나 물이 고인 곳에 주로 암컷이 뱃속을 물에 담가 알을 낳는다. 비행속도와 동작이 빠르고 민첩하며, 앉는 시간보다 날아다니는 시간이 더 많고 앉아 있을 때에도 눈치가 빨라 사람이 접근하면 날아가 버리는 일이 많지만, 눈치 없는 놈은 사람이 코앞까지 접근해도 잘 모르다가 그대로 잡혀버리는 경우도 있다. 덩치에 비해 내구력이 매우 약해서 밀잠자리나 깃동잠자리처럼 덩치가 조금 작은 종류들에게 잡아먹히는 경우가 잦다. 국내에서 4월 하순경에 발견되는 개체들은 적도와 열대지방에서 해양을 건너 날아온 개체들이다. 이 때 산란한 알들은 1주일 내에 부화하고 30~35일 정도의 짧은 유충기를 거쳐 우화하여 7~8월에 많은 개체가 발견된다. 유충의 몸길이는 23~25mm이며, 연못, 습지 등에 서식한다. 추위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알과 유충은 국내에서 겨울을 나지 못한다. 유충은 영하의 기온이 아니더라도 약 5℃ 이하에서는 살아남지 못하고 죽게 된다.
출처 : 나무위키 - 된장잠자리
안녕하세요.
된장잠자리(globe skimmer, wandering glider, Pantala flavescens)는 잠자리과에 속하는 곤충이다. 중위도 지역에서 남반구 열대 지역에 걸쳐 분포하며 체형에 비해 몸이 가벼워 장거리 이동을 한다. 추위에 매우 약해 알과 유충이 국내에서는 월동하지 못한다. 머리가 크고 몸이 전체적으로 누런 된장색이다.[1] 주변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잠자리이며, 겨울에는 동남아, 아프리카로 이동했다가 다시 봄이 되면 대한민국으로 날아온다.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된장 잠자리는 한국의 고유종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이 곤충은 일본에서 들어와서 한국에 분포하게 된 외래종이에요. 외래종이라는 건, 원래 그 곳에 살지 않았지만 다른 지역으로 들어와서 번식하고 적응한 생물을 말해요. 일본에서 유입된 된장 잠자리는 1990년대에 한국에 들어와서 번식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외래종의 유입은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외래종은 자신의 생태계에서 적응한 생물들과 경쟁하게 되고, 그 결과로 기존 생물들의 생태계가 깨지고 생태계의 균형이 깨질 수 있어요.
물론, 이미 한국에서 오랜 시간 동안 존재하는 된장 잠자리도 있어요. 이제는 한국의 기후와 환경에 적응하여 번식하고 새로운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답니다.
외래종은 생태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관리가 중요하다는 거 알려드렸어요. 어떤 생물이든지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은 중요하니까요. 이런 과학적인 지식은 우리가 생태계를 보호하고 지구를 지킬 수 있는 기반이 되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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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 나라에서 발견되는 된장 잠자리는 동남아 지역에서 태풍이나 제트기류를 타고 날아 온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장대은 과학전문가입니다.
된장잠자리는 잠자리과에 속하는 곤충이며
중위도 지역에서 남반구 열대 지역에 걸쳐 분포하며 체형에 비해 몸이 가벼워 장거리 이동을 한다고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거의 전세계적으로 발견이 된다고 하네요 ^^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된장잠자리(globe skimmer, wandering glider, Pantala flavescens)는 잠자리과에 속하는 곤충입니다. 중위도 지역에서 남반구 열대 지역에 걸쳐 분포하며 체형에 비해 몸이 가벼워 장거리 이동을 합니다.
된장잠자리는 서식지가 거의 전세계에 걸쳐있는데, 유전자풀이 거의 비슷합니다. 이는 곧 이 드넓은 범위에 서식하는 된장잠자리들이 인도양이나 태평양을 건너 교미를 한다는 뜻으로 이는 기존에 알려진 제왕나비의 이주 기록을 2배나 더 길게 갱신하는 셈입니다.
과학자들은 이들이 제트기류 등을 타고 이동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는 동남아에서 태풍을 타고 오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왕성한 번식력과 뛰어난 환경적응력 때문에 8월을 전후해 전국적으로 도시와 농촌 할 것 없이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잠자리가 됐습니다.
이는 동남아에서 오는 새로 말하자면 철새인셈이죠. 계절을 타고 저 멀리 적도가 가까운 동남아에서 올라와 한철을 지내고 가는 여행객입니다. 겨울을 나기에 한국은 너무 춥기 때문이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