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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먹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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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 일식 보급한 사람 중 한국인이 많다던데

원래 서양인들은 초밥이나 회같은 일식들을 날것을 먹는다고 싫어했는데

일식 고급화 전략으로 나간 이후에는 오히려 큰 돈을 주고 초밥을 사먹잖아요

그런데 서양에 초밥같은 일식을 보급한 사람들 중 한국인들이 많고

실제로 미국의 일식당 오너들 중 한국인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왜 서양에 간 한국인들은 한식보다 일식을 더 많이 했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동권 전문가입니다.

    일식이 아무래도 세계화에 더 앞섰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식은 말씀해주신 것처럼 고급화 전략으로 해외에 소개되었습니다. 당시 일본의 버블과도 겹치는 시기였기에, 일본의 상승하는 경제력과 그들이 먹는 신비한 음식은 서구권 문화에서는 신비로운 음식으로 여겨졌습니다. 그래서 부자들로 시작하여 수요가 늘어났고, 일식당을 찾는 사람들도 많아졌습니다.

    미국의 예로 보면 LA에 수많은 일식당들이 이때 생겨났습니다. 그리고 그 사장들은 한인들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일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자, 한국인일지라도 일식당을 내세워서 돈을 벌려고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속초에 만석닭강정이 유명해지자, 주변으로 수많은 닭강정 집이 생겨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당시 해외에 이주한 한인교포들의 가장 최우선은 생존이었기에, 돈을 벌 수 있는 것을 찾다보니 일식당을 하게 되었다로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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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서구에 정착한 한국인 이민자들이 한식보다 일식을 많이 하게 된 것은 단순히 일본 음식이 더 좋아서가 아니라 수요성과 수익이 좋아서 그렇습니다. 서양인들이 일식에 대한 인식이 한식보다 잘 알려져 있었고, 소비층도 넓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일식은 높은 수익성으로 한인 이민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인 이민자들은 외식업, 특히 식당 운영에 많이 진입했는데, 그 중에서 일식당은 투자 대비 수익이 좋은 업종으로 보았던 것입니다. 한식은 최근 한류 확산으로 인해 성장했지만 일식은 오래전부터 이미 대중화된 음식으로 인지도와 표준화가 용이했습니다. 특히 초밥, 롤, 데리야키 같은 메뉴는 간단하게 현지화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도 주어 이민자들의 자영업 업종에 유리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