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에 가기싫은건 나뿐인가요??

2020. 04. 17. 11:09

이가 아파도 약국에서 진통제먹고

치과에는 가기싫은데 심리적인 문제가 저뿐인지 다들그런지 궁금해요 병원에가면 아플것같은 상상 해서 그런가요 피도 많이 흘릴것이고 치료할때 앞사람이 소리지르고 암튼 겁이나네요


총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신과전문의 최원석입니다.

치과를 좋아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치과에 한 번 쯤은 가보셨을테니 아시겠지만

치과에서 검사 및 치료를 받으려면 기본적으로 치과 체어에서

눈이랑 다 가려진채로 입을 벌리고 누워있어야 하고 윙윙 기계 돌아가는 소리 들리는 건 기본이고

치료할 때 이빨에 기계가 닿는 느낌이랑 워터픽 쏠 때 그리고 물 빨아들이는 소리까지 들리면

공포심은 더욱 배가되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치아쪽으로 가는 신경들도 예민해서 통증에 더욱 민감한 부분도 있고요..

그렇다고 해서 가벼운 통증이면 진통제만 먹어도 좋겠지만,  병을 더 키우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치과 쪽으로 치료가 늦어지면 기간도 길어지고 통증도 더 심해지니까요..

2020. 04. 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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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요즘 치과는 시설도 좋고 치료해주시는 의사쌤들도

    친절하시고 너무 좋고 겁날것 하나도 없죠.

    옛날이야 아주 무슨 공사나 한것처럼

    공포에 질려서 숨소리조차 무서웠지만요

    최근에 저도 이가 안좋아서 병원 가끔 가는데요
    진즉 다녔더라면 이아픈 고생안할텐데라는
    후회가 들더라구요.

    치료받는다 라기보단 좋은 검사받는다라고

    생각하시고 즐거운 맘으로 내왕하세요.

    오복 중에 하나인 치아에 생명을 불어 넣어주면

    기분이 썩 좋아 질거에요

    하얀이를 보이며 활짝 미소짓는

    모습이 선해보이네요.

    건강한 생활이루시길 응원할게요.

    2020. 04. 1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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