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신라의 삼국통일 당시 고구려와 백제는 어떻게 멸망을 시켰나요?
안녕하세요. 과거 신라시대때 삼국통일을 하였을때 그때의 고구려와 백제는 어떻게 멸망을 시켰는지 궁금합니다. 역사적으로 어떤일이 있었는지 간단 설명 가능할까요?
백제는 성왕 사후 신라와의 나제동맹을 파기하고 적극적으로 신라를 공략하였습니다. 이에 위기에 처한 신라는 648년 당과 나당동맹을 체결하였습니다. 결국 660년 나당 동맹군은 백제를 멸망시켰습니다. 그리고 666년 연개소문의 사후 그의 아들 남생, 남산, 남건 등의 다툼과 내분과 나당 동맹군의 침략으로 668년 고구려도 멸망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라민경 전문가입니다.
신라가 통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당나라와 손을 잡았기 때문입니다.
백제의 의자왕에게 밀리던 신라는 당나라와 손을 우선 백제를 멸망시킵니다.
이후 다시 당나라와 연합하여 고구려를 멸망시켰습니다.
백제와 고구려가 멸망하자 신라는 백제 유목민들과 손을 잡고 당나라를 한반도에서 몰아내버립니다.
신라의 군사력이 뛰어났다기 보다는 어찌보면 탁월한 외교술의 승리로 볼 수 있을거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신라가 당나라와 손을 잡고 '나당연합'을 결성하여 660년 백제를 우선 멸망 시키고, 남쪽에서 신라가 보급을 하여 고구려를 연합공격해 668년 멸망시켰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사실 신라는 당나라가 아닌 고구려에 먼저 동맹을 제안했고 백제를 멸망시킬 계획을 세워 김춘추가 직접 고구려에 다녀왔으나 성과가 없어서 결국 당나라와 연합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나당연합군이 백제를 쳐들어가서 황산벌에서 계백의 5천 결사대가 무너지면서 백제가 멸망하고, 고구련 연개소문의 장남 연남생이 당나라에 투항하며 내부분열과 오랜 기간의 전쟁으로 약해진 고구려는 결국 나당연합군에 멸망당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