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하는걸 뭐라고 이야기해야할까요?
6살 남자아이랑 10살 남자아이 키우고있는데 제가 생리대 찬걸보고는 자꾸 피똥싼다고 자기들끼리 장난치고 웃어요
어른이 기저귀 찬다고 왜 자꾸 기저귀 차냐는데 따로 진지하게 이야기 해준적은없어요 ㅜㅜ 뭐라고 설명해야 알아들을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에게 성교육을 시켜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신체적 성장을 하는데 있어서 호르몬의 변화를 겪으면서 몸의 변화가 생겨남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성교육을 하면서 신체적 역할 및 신체의 명칭을 명확하게 알려주어
아이들이 성에 대한 안 좋은 인식 그리고 여자들이 생리를 하는 이유와 생리대를 차는 이유가 왜 인지도 아이들의
이해를 도와가며 잘 알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등학생 남아들에게 생리는 "엄마 몸속 자궁이 아기를 받을 준비를 하고, 임신 안 되면 내보내는 깨끗한 혈액"이라고 간단히 설명하세요. "피똥이나 기저귀가 아니라, 여자는 매달 몸이 건강하게 청소되는 거야. 생리대는 그 혈액을 깨끗이 받는 패드지"라고 자연스럽게 말하며 웃음 섞인 장난을 진지하게 제지하세요. "여자애들만 하는 게 아니고, 나중에 너희도 몽정처럼 몸 변화 있을 거야. 서로 놀리지 말고 물어보면 성실히 대답하자"고 성별 공통 변화로 연결 지어주면 이해 쉽습니다. 책 《내 몸의 비밀》(초등 성교육 도서)이나 유한킴벌리 '우월해' 유튜브 영상(생리대 착용법 애니)을 함께 보면서 시각적으로 익히게 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에게적절한성교육을해주는게좋습니다.
생리는 배란을통해서나올수있다는것을 아이의연령에맞는책을읽어주면서성교육해주셔도좋겠습니다
6세, 10세 남자 아이들의 반응과 관련된 질문으로 보여집니다.
아이들이 엄마가 생리대를 착용한 모습을 보고 장난스럽게 기저귀나 피똥이라고 표현하는 건 아직 생리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이에요. 이럴 때는 너무 복잡하게 설명하기보다 간단하고 진지하게 알려주는 게 좋아요. “여자는 어른이 되면 한 달에 한 번씩 몸에서 피가 나와. 아픈 게 아니라 아기가 생길 수 있는 몸이 준비되는 과정이야. 그래서 피가 옷에 묻지 않게 하는 거야” 정도로 말해주면 충분합니다.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차분히 설명해주면, 생리를 부끄럽거나 웃을 일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몸의 변화라는 걸 배우게 되고, 장난스럽게 말하는 태도도 점차 줄어들 거예요.
생리는 여자 몸이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는 신호로 한 달에 한 번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생리대는 기저귀가 아니라 옷에 피가 묻지 않게 잠시 사용하는 위생용품입니다. 모르는 것은 물어볼 수 있지만 놀리거나 웃을 일은 아니라는 점을 차분히 알려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