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주식 시장에서 코스닥과 코스피는 어떤 차이가 있는 건가요?
제가 주식을 하려고 주식책을 사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남들이 다 하니 자기도 한번 해봐야지 하고 주식을 하는데요. 그렇게 하면 돈을 잃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식을 공부 하고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 나라 주식을 보면 코스닥이 있고 코스피가 있는데 이둘의 차이점은 어떤 것들이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각각 설명드리겠습니다.
코스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주가지수로 한국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종목들의 가격을 종합해 나타낸 지수입니다. 시가총액이 중요하기 때문에 흔히 알고 계시는 대기업이 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코스피에 상장하기 위해서는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코스닥에 비해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이는 편입니다.
코스닥: 기술주 위주의 중소벤처기업들로 구성된 종합주가지수 입니다. 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들이 많이 포진해 있으며, 코스피에 비해 상장이 쉽다보니 변동성이 큽니다. 다만, 코스피에 비해 큰 이익을 볼 가능성도 높습니다.
감사합니다.
코스닥 코스피 차이는 기업 규모와 투자 리스크가 있습니다. 코스피는 대부분 대기업으로 기업이 무너질 위험이 적습니다. 하지만 안전한만큼 단기간 큰 이익을 얻기는 어렵죠. 코스닥의 경우 중소기업, 벤처기업 위주인만큼 미래 성정가능성을 보고 투자를 합니다. 회사가 크게 성장했을 때 기대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죠.
코스피와 코스닥은 상장기업 규모, 유동성, 변동성 등의 있어 차이가 있습니다. 코스피는 주로 규모가 큰 기업들이 있으며 유동성과 변동성이 코스닥에 비해 적은 편입니다. 반대로 코스닥은 주로 규모가 작은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으며 유동성과 변동성이 코스닥에 비해 큰 편입니다.
코스피(KOSPI)는 우리나라의 대형 기업들이 상장된 주식 시장이고 주로 안정적이고 큰 규모의 기업들이 많습니다.
반면, 코스닥(KOSDAQ)은 주로 중소기업과 신생 기업들이 상장된 시장으로 더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들이 많지만 변동성이 클 수 있습니다.
코스피와 같은 경우에는 우리나라의 대형주들이 상장한 시장을 말하며
코스닥과 같은 경우에는 우리나라의 중소형 기업들이 상장한 시장을 말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쉽게 말해 코스피는 대형주, 코스닥은 중소형주가 몰려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코스닥은 벤쳐 기업들을 위해 만들어진 지수 입니다. 코스피보단 작지만 성장성이 큰 회사들이 주로 상장되어 있습니다. 반면 코스피는 삼성이나 LG, 현대차등 대기업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코스피는 안정적인 대기업 위주의 유가증권시장인 반면,
코스닥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 및 벤처 위주의 성장시장이라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코스피의 특징으로는 대기업 위주 (시가총액 1천억원 이상), 유동성 높음, 시장 변동성 낮음
장기 투자자가 대부분 선호합니다.
코스닥의 특징으로는
중소기업 및 벤처 위주 (시가총액 50억원 이상), 유동성 낮음, 시장 변동성 높음
단기 투자자가 대부분 선호합니다.
감사합니다.
코스피는 우리나라 대표 주가지수로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을 대상으로 합니다. 주로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기업들의 주식이 거래되고, 상대적으로 안정적입니다.
코스닥은 미국의 나스닥을 모티브로 한것 같은데, 주로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합니다. 성장가능성은 크지만 규모가 작아서 안정성은 낮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경우 같은 유가증권 시장이나 상장하는 곳이 다릅니다. 코스피의 경우가 훨씬 상장조건이 까다롭고 요구하는 조건이 많습니다. 따라서 코스피는 일반적으로 우량주가 많고 코스닥의 성장주와 중소기업인 주식이 상대적으로 많이 있습니다. 코스닥에 상장 후 상장요건을 충족하면 코스피로 이전 상장하는 회사도 종종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주가지수라고 할 수 있는 코스피(KOSPI)는 한국종합주가지수입니다.
삼성전자, 네이버, 카카오 등 전 국민이 이름을 아는 기업 대부분이 이 코스피 시장에 상장돼 있습니다.
국가 대표 기업들이 포함돼 있는 지수인 만큼 코스피가 오르면 국내 기업들의 가치가 올라가고 증시가 활황이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코스닥은 코스피 상장 자격을 아직 갖추지 못한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이 포함돼 있는 시장입니다.
코스닥 지수의 기준 시점은 1996년 7월 1일. 이날의 시가 총액을 1,000포인트로 계산합니다.
계산 방식은 코스피와 동일하고요. 덩치가 큰 만큼 변동성이 작은 코스피에 비해 시장의 출렁임이 큰 편입니다.
✅️ 코스닥과 코스피는 '상장 요건'에 차이가 있으며, 주요 투자자가 개인투자자(코스닥) vs 기관, 외국인투자자(코스피)라는 점도 대표적인 차이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질문해주신 우리나라 주식 시장에서 코스닥과 코스피의 차이는 이렇습니다.
코스피는 맏형격의 증시로 주로 대기업 위주의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고
그에 비해 코스닥은 코스피에 상장하지 못하는 기업들 위주이며 주로 it 관련 업체들이 많이 있습니다.